2019. 11. 19. 08:5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지난번에 운동삼아 여의도에서 마포까지 걸어가다가 들려봤네요.
사실 예전 서울 떡볶이 투어할때 한번 온곳인데, 아주 오랜만에 재방문해봤습니다.
나름 요동네에서 유명한 즉석떡볶이 집입니다!!
사실 바로 옆에 있는 마포원조떡볶이 집이 더 유명하긴한데,
여기 코기리 분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습니다.
막 엄청 화려하고, 특별한 맛이 있는건 아니지만 정말 가성비가 쩔죠.
근처에 살았으면 아마 일주일에 한번은 사다가 먹었을 정도!!
마포원조떡볶이를 갈려고 했는데,
이때가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나올때 사진이라 사람이 없지만, 저희 들어갈때만해도 밖에까지 줄서 있었네요.
그나마 코끼리 분식이 좀 덜 있더라구요.
원래 가게 이름(간판)이 코끼리분식이었는데, 지금은 코끼리 즉석 떡볶이로 간판을 바꿧네요 ㅎㅎ
(위 링크 보시면 확인해 볼 수 있죠~)
비쥬얼과 맛은 그대로!! 가격도 큰 변동없더라구요.
가격대는 라면/쫄면/오뎅 사리추가만 500원씩 증가! 나머지는 그대로 입니다.
근데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뭐;;
특이한점은 음료수가 팔지 않아서,
밖이나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다가 먹어도 됩니다.
저희도 콜라 하나 사가지고 가서 같이 먹었네요 ㅎㅎ.
자, 한번 만나봅시다~
맛 자체가 엄청 독특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매우 평범하면서도 생각나는 맛이랄까요? 기본에 충실한 저렴저렴한 즉석떡볶이!!
가성비는 즉석떡볶이들중에서 가장 최고가 아닐가 싶네요 ㅎㅎ
아래는 예전에 서울 떡볶이집 탐방기 입니다. 한번 구경해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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