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막마을 맛거리촌, 샤브샤브와 칼국수 볶음밥을 8,000원에 다 주는 곳! 정성담은 샤브칼국수

2019. 11. 27. 16: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이번 후기는 삼막마을 맛거리촌에 위치한 정성담은 샤브칼국수 란 곳입니다.

삼막마을 맛거리촌중에서도 가장 끝자락에 위치한 곳!

 

운동삼아 걷다보니 이곳까지 왔네요 ㅎㅎ

원래 목표는 경기교육대 한번 가보는건데, 날이 너무 어두워져서 이곳에서 샤브칼국수를 먹고 걍 나왔습니다~.

지도 보니 조금만 더가면 삼막애견 공원이란 곳도 있더군요

 

이것 삼막마을 맛거리촌도 꽤 넓고 이것저것 먹을게 많은데, 샤브 칼국수집은 첫 도전!

여기 바로 옆에 쌈도둑이라고 쌈밥집있는데, 여기가 인기가 항상 많아 북적거리더라구요.

담에 들려볼 예정~

 

밥이라 어둡지만 대략 요런 건물. 2층이 밥먹는 곳이고, 3층은 예약석 + 옥상이 연결된 곳!

위치는 대략 요렇습니다~

 

메뉴는 요렇습니다~!. 샤브버섯칼국수는 얼큰 / 소고기 샤브샤브는 맑은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름에 별 의미 없음. 국물만 달라요~

샤브버섯칼국수만 먹어도, 무려 고기 야채 칼국수 + 볶음밥 까지 해결~!

가성비 쩔었네요 ㅎㅎ 따로 추가할건 솔직히 없고, 사람들이 한 4명정도 있을때 만두 먹으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옆테이블을 보니~)

저희는 2명이라 만두까지는 못시켜봤네요 ㅎ

 

기본 셋팅, 김치외 반찬은 없습니다!!
셋팅된 국물. 미나리와 버섯 잔뜩!!
화이야~!! 끓여주면 끓을수록 국물맛은 Up Up!
요건 추가로 나오는건데, 조금씩 넣으면서 샤브샤브처럼 먹으면 됩니다!
고기양은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그런 양. 개인적으로는 적당하더군요. 이따가 면이랑 볶음밥도 먹어야하는데!! 사실 이런 류의 불만은 너무나 흔한듯 ㅋ
샤브샤브도 맛있네요~! 한점씩 호로록!
어찌어찌 고기는 순식간에 없어지고, 다음 단계인 칼국수 입니다 ㅎㅎ. 말하거나 거의다 먹어가면 알아서 가져다 주시네요.
샤브샤브의 시원한 국물맛이 칼국수로 인해 조금 밀가루 맛이 섞이지만, 그 나름대로 맛있음!!요
마무리는 볶음밥!!
국물 덜어내고, 남은 국물 조금 뿌려서 볶음밥 완성!
깔끔한 마무리 최고!

 

국물맛을 먹다보면 얼큰 시원하고 미나리, 버섯 맛인데.....

뭔가 집에서 할 수 있을것 같은 느낌 ㅋ.

근데 끓이다보니, 점점 깊어지고 따라할 수 있을까? 요런 느낌 ㅎㅎ.

 

아무튼 8,000원에 이렇게 샤브샤브 소고기 +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다니 대박이었네요~!

전 개인적으로 가성비에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