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겨울 신메뉴와 이벤트! 베샤멜 라구 파스타! + 홍합찜 + 스테이크 후기

2019. 12. 2. 16:25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매드포갈릭은 제가 신메뉴가 나오면 한번씩 방문해보는 레스토랑인데,

이번 겨울 신메뉴 기념하여 후기를 남겨봅니다~

 

잡담을 먼저 좀 하자면;;

11월 21일에 앱 내에서 겨울 신메뉴 론칭기념 퀴즈이벤트를 하루동안 진행했었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이벤트라 겸사겸사 도전!

원래 와이프 매드포갈릭 번호 사용했는데, 요 이벤트 때문에 가입하고 앱도 다운로드 받았네요.

 

하지만 결과는 고작 에이드 (3종 택 1) 시무룩.

일단 에이드라도 먹고자 가입했습니다.

 

가끔 매드포 갈릭에서 먹으면서 드는 생각은....

혹시 쿠폰없이 먹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

 

앱으로 보거나 카톡 친구 등록되어 있으면 거의 상시 할인 쿠폰이 나오는데, 이걸 돈 다주고 먹는 사람도 있을까나요?

음, 이날은 저희는 카톡 쿠폰을 이용해서

 

홍합찜 + 에이드 2잔 (20,000원 / 스타터 & 에이드 초대권 사용) - 원래 홍합찜만 23,000원인가 그렇더라구요;

에멘탈 갈릭 텐더로인 스테이크 (39,800 > 15,500원 / 스테이크 초대권 사용)

베샤멜 라구 파스타 (23,800원)

요렇게 해서 먹었습니다.

 

고르다보니 신메뉴는 베샤멜 라구 파스타 하나만 고른셈;;

(와이프가 홍합찜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리 ㅎㅎ)

 

아, 그리고 보니까 홍합찜이 평소에는 토마토 홍합찜만 파는데,

한달에 한번 있는 매드데이에는 크림 홍합찜을 팔더라구요 ㄷㄷㄷ!! 이거 12월에는 꼭 먹어볼 예정입니다 ㅋ

 

여의도나 안양쪽 매드포갈릭을 주로 이용하는데, 이날은 안양 범계쪽의 매드포 갈릭.

주차는 매우 편하고 교통도 무난!

(식당이 딱히 다른게 없는지, 저녁에 들어가니 경비 분이 매드포갈릭 가시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회사 건물이라 주말이라 금요일 저녁에는 엄청 여유로웠습니다.)

 

구석이라 주차 및 진입 편함!

아래는 입구 사진

자, 그럼 이제 한번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오오 완전 신세계. 지난번에 들릴때와는 달리 메뉴판이 테블릿을 통해 보이고, 주문도 이걸로 함!! 할인권도 이 안에 있어서 꼼꼼히 보면 다 결제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다가 모르겠으면 직원에게 문의 ㄱㄱ
요게 신메뉴들! 12월에는 빅본립 스테이크 도전 예정!!
스타터와 함께 나온 에이드! 저는 자몽~!에이드
그리고 홍합찜이 나왔습니다!. 지난번에 요거 흉내내서 토마토 홍합찜 한번 해봤는데, 괜찮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확실히 여기가 훨씬 맛남.
대략 마트가면 5,000원어치 홍합이긴 하다만, 양념되서 나오는 홍합찜은 맛난다! 토마토 페이스트 아주 듬뿍 들어가서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ㅋㅋ
토마토 듬뿍 보이시죵~. 홍합과 진짜 잘 어울립니다~!
요거 은근 맘에 드는 비쥬얼 ㅎㅎ. 크림 홍합찜도 있다니 매우 기대됩니다!! 요거 영어로는 steamed Mussel이더라구요.
요게 신메뉴인 베샤멜 라구 파스타 (Bechamel Ragu Pasta)
바게트에 치즈가 얇게 올라와 있습니다 ㅎㅎ
특제 라구소스와 마팔디네 면의 조합이라고 하네요. 뭐 사실 요약하면 다진고기 토마토 매콤소스 정도??
요건 핸드메이드 베샤멜 소스라고 하는데 섞는다고 해서 다 집에넣고 쉐킷!
베샤멜 소스 섞다보니 피자 느낌이 ㅎㅎ
빵에 올려먹어도 굿! 나중에는 양념만 긁어 먹는 아재의 모습이.. ㄷㄷ
요건 에멘탈 갈릭 텐더로인 스테이크! 비쥬얼이 메뉴에 나온것과 거의 동일해서 깜놀 ㅎㅎ
양이 많지는 않지만, 홍합찜 파스타 먹고 먹기에는 딱 좋았네요 ㅎㅎ 상태 매우매우 굿!
먹고나와서 스타벅스 커피들고 안양 중앙공원을 돌았네요. 살짝 쌀쌀한 날씨지만 걷기에 괜찮았네요 ㅎㅎ

 

한달에 한번 매드데이(??) 라고 그때만 크림홍합찜이 판다는데,

다녀와서 한번 더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