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교동 브런치까페 서교동 과수원!

2020. 1. 20. 16:10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후기는 합정역에 있는 브런치 까페인 서교동 과수원 후기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찾아가본 곳인데, 사과버거가 특이하고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 ㅎㅎ

 

대략 1년전 다녀온 곳이라 현재 메뉴는 살짝 다를 수도 있으니 고려해주세요

 

합정역에서 좀 걸어서 들어가면 꽤 한적한 곳에 있습니다.

일반 주택 개조한 곳인데, 일요일 점심에 가니 사람도 없고 한적하고 분위기도 엄청 좋았네요.

 

사과버거라고 말만 들었는데, 비쥬얼도 엄청 괜찮았고,

같이 주문했던 리얼 아보카도 버거도 맛과 비쥬얼 모두 합격이었습니다.~!

 

특히 데이트 장소로 또는 점심 맥주용으로도 완전 만족스러운 곳이었네요!

합정역에서 일요일 점심 데이트로 완전 추천입니다!

 

 

합정역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일반 주택 느낌!

여기 옆에 "와줘서 고마워" 라고 까페가 있는데 꽤 유명한듯 싶습니다.

브런치나 버거 식사후 커피 마시면 딱 좋은 코스가 되겠네요 ㅎㅎ.

 

저희가 주문했던건 당진사과버거리얼 아보카도 버거!!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가게 입구입니다! 간판이 잘 안보이긴해요. 노랑색 보고 찾으시면 됩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요런 공간이??!! 최근 글 보니 애견과 입장할 수 있다고 하네요.
메뉴들! 예전 메뉴라 현재와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느낌이 시원시원
전 맥주한잔이 너무 땡겨서 주문!
짜잔~ 요런 셋팅입니다!
오!! 버거에서 사과 느낌이 물씬! 저 얇게 편게 사과 구운듯??!!
요건 아보카도 버거. 식감이나 색감 만점드리겠습니다.
안에는 베이컨과 새우등!!
요건 시나몬 당진사과라고 한번 시켜봤어요. 딱 사과와 시나몬 맛. 맛있습니다!
풀샷 한번 더!
요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사진을... ㄷㄷ
요것도 비쥬얼 하면 빼놓을 수 없죠 ㅎㅎ
반으로 자르면 요런 모습!!
캬!! 수제버거 답죠!!
아보카도 버거도 한번 반으로 갈라봤어요~!
먹다보면 좀 불편하긴한데, 비쥬얼이 아까와서 못먹을 것 같은 느낌. ㅎㅎ 시나몬 사과도 정말 별미였네요.

 

1년정도 전이라 계속 생각나네요.

합정 쪽 데이트로 갈일 있으면, 꼭 한번 다시 들려보고 싶은 곳입니다. ㅎㅎ

 

최근 후기들 보니, 브런치 많이 드시더라구요. 

애견동반 까페로도 나오네요. 생각해보니 그때도 방문할때, 가게내에 멍멍이들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합정에서 데이트시 꼭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