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2. 08:0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지난번에 친구가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서 참석했습니다~!.
라마다 호텔이 음식들이 맛있기로 정말 유명해서 꽤나 기대하고 갔었죠 후후.
이날 예식장에서 결혼식 축하 무대로 춤도 춰야해서... 예식장도 좀 둘러봤고,
뷔페도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엔 주차장도 취미삼아 간단 리뷰 해봤습니다. ㅋ
저도 예전 결혼식 찾아볼때, 이곳도 알아봤었는데 가격이 꽤나 비싸서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확실히 예식장 깔끔하고 넓직하고 좋긴 좋습니다.
신부 친구들이 모두 여기서 결혼할 정도 ㄷㄷ!
(이야기 들어보니 신부 선호도가 높더라구요)
고럼 간단하게 예식장 / 뷔페 / 주차장으로 나눠서 후기를 남겨볼께요~
요건 층 정보.
저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예식에 참여했고, 3층 파에스타 연회장에서 뷔페를 먹었네요.
주차장
도착하기 전에 미리온 친구들이 자리없다고 난리였는데,
막상 가니 빈곳들이 있어서 사실 쉽게 들어갔습니다.
지하 2층 빈곳에 딱~.
완전 무료는 아니고 예식이용시 2시간 무료. 이후에 돈 추가비용 받는데, 만원 이하였네요.
(정확한 비용이 가물;;; 가장 중요한걸;;)
신도림역과 구로역 사이에 있어서 막상 지하철로 가려면 상당히 애매.
자차로 이동시에 교통은 편했습니다!
(현대백화점 가던 길이라 매우 익숙)
혹시나 주차비가 부담되거나 오전에 결혼식이 있는 분들은,
라마다 호텔 주차장 입구(뒤쪽. 지도상 남쪽) 부근에 주차하셔도 될듯 합니다. 오전에 가도 이곳은 꽉 차더라구요.
따로 제재하지는 않더군요.
이곳 내부 주차장 말고도 신도림S컨벤션 웨딩홀 방향쪽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으니, 정 없으면 거기라도;;
주차장은 호텔 크기에 비해 엄청 좁더라구요;;
길목도 좁은 편이고, 주차라인이 작다기보다는 걍 주차장이 좁음....
여기가 지하 2층인데, 딱 사진으로 보이는 공간 1.5배 정도 되는듯;;;
그리고 자동 번호 인식해서 정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주차요원들이 나와서 정산을 합니다.
나갈때는 차에 적어놓은 시간으로 계산해서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이 시급)
뭐, 결론적으로 차가지고 온 친구들 별탈없이 주차다 잘하더라구요.
예식장
예식장은 들어가는 입구만봐도 엄청 넓고,
내부도 크고 웅장함.
확실히 반할만 하다는 생각이었네요 ㅎㅎ
아래 사진으로 보시죠~!
식장은 제가 가본곳들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괜찮았네요 ㅎㅎ.
(일단 가격은 제쳐놓고...)
뷔페
뷔페, 엄청 괜찮았습니다.
먹어본 뷔페들중에 SS급. 왜 유명한지 다녀와서 알게되었습니다. ㅋ
일단 해물들만봐도 메뉴들이 엄청 세부적으로 다 있고, 상태가 진짜 괜찮습니다.
제가 뷔페먹을때 해물먼저 먹는데, 감동!!
중식이나 한식, 구이들도 다 괜찮았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이후로 배불러서 먹을수가 없었다는....
여기 디저트들도 종류가 꽤 있는 편인데, 도저히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ㅋ
뷔페는 확실히 소문 그대로 맛있습니다~!
지인 결혼식에는 꼭 참석해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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