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샤르르 올라간 KFC 신메뉴, 치르르치킨 먹어봤습니다.

2020. 10. 7. 08:1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요번 후기는 어제 출시한 따끈따끈한 KFC 신메뉴인 치르르치킨 입니다~

치즈가 샤르르 올라갔다고 하여 이름이 치르르치킨이네요 ㅎㅎ

매콤 달콤한 치즈치킨이라고 하는데, 어제 저녁 집에 들어오면서 사왔네요!

 

아래는 치즈 스멜이 팍팍 풍기는 KFC 홍보 이미지!

 

 

BBQ 치즐링, BHC 뿌링클, 네네치킨 스노윙 과 같은 포지션으로 KFC에서 요런 치즈가루 뿌려진 치킨은 첫 시도네요.

 

기본 크리스피 위에 치즈 가루를 뿌린정도 인데,

치즈맛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네네치킨 스노윙이나 BHC 뿌링클 같은거 먹어보면 애초에 가루가 엄청 많이 뿌려져 있어서 치즈맛등 시즈닝 향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KFC의 경우는 좀 미약했습니다.

 

집중적으로 뿌려진 곳을 한입먹으면 (특히 껍질부분) 치즈향이 돌긴하는데, 아주 강한 치즈 맛은 아닙니다.

핫크리스피 치킨 내의 매콤한 맛과 약한 치즈맛의 조화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네요~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는데, 큰 특색이 없어서 롱런할 메뉴는 아닌 듯;;

아예 치즈 가루맛을 강하게 올인했으면 모를까 좀 약하더라구요.

 

그래도 새로운 시도라보고 한정판으로 먹어보는 것만으로도 전 행복했네요 하핫.

※ 간만의 KFC 리뷰라 ㅋ

 

KFC 매장에 가보니 치르르2조각에 오리지널 1조각(or 핫크리스피) 세트(5,400원)가 팔고 있어서 요걸로 사왔네요.

오리지널은 시간이 10분이상 걸린다고해서... 걍 크리스피로 선택!

치르르치킨이랑 비교해볼 생각으로 크리시피를 선택했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렇게 사왔습니다. 치르르2조각+크리스피1조각 세트 + 콘샐러드와 코울슬로 (이건 저에게 거의 필수)
짜잔~ 요건 기본 핫크리스피치킨
그리고 요게 바로 신메뉴! 치르르치킨. 치즈가루가 덕지덕지 붙어 있는 모습~
요렇게 먹기좋게 제가 좋아하는 그릇에 담아봤습니다. ㅎㅎ
사실 껍질부분에 치즈가루가 올라간게 다긴한데....
풀셋팅~! 오늘 저녁은 이거닭
완소 콘샐러드와 코올슬로 ㅋㅋ. 이건 진짜 어려서부터 먹어서 중독된듯...
살에 발라진 매콤한 맛과 달달한 치즈맛이 어울리긴합니다~. 좀 약할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