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스테이크 하우스, 데이빗앤룰스! 한달전 예약 후 처음먹어본 포터하우스

2020. 11. 6. 10:30나가 먹는 이야기/아무데서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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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정말 제 인생에서도 몇번 가보지 못한 초고급 스테이크 전문점 후기 입니다. ㅎㅎ

가게명은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데이빗앤룰스!

판교동쪽 한적한 골목들에 위치해 있는데 입구부터 고급스러운으로 무장한 곳입니다.

 

이번 회식때 다들 작정하고 돈을 모아서(영끌!) 가본 곳이네요.

 

평소 먹어본집 후기는 많이 작성하지만....

막상 입은 싸구려라 순대국 국물의 우월함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스테이크 종류에 대해서는 적어놓고 설명을 들어도 다음주면 까먹는지라;; 이곳의 후기를 잘 쓸 수 있을까 벌써부터 고민이네요.

(뭐, 누가 써달라는 것도 아니지만...ㅎ)

 

싸이트를 둘러봐도, 온갖 수식어로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ㅎㅎ

하이엔드 스테이크 하우스에 자체 드라이에이징 숙성으로 한우 1+등급 이상의 소고기를 선별하여 사용하였으며, 자체 개발한 유니크한 에피타이저들까지!!

 

이곳은 처음 예약할때만해도 디파짓을 걸어놓고 해야하며, 예약자체도 만만하지 않더라구요.

어찌저찌 코로나 심할때를 피해서, 조금 수그러 들었을때 방문해봤네요.

 

아래 메뉴판 링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격은.. 음 비싸지요. 100g당 기준으로 4만원정도니 ㅎㅎ

 

David&Rules

정통 스테이크 하우스, 데이빗앤룰스.

davidnrules.kr

그래도 이날은 딱하루 돈걱정 없이 먹어봤습니다!

(대략 7명이서 100만원정도 먹은듯... 스테이크에 와인까지 풀코스~. 이게 내 인생 마지막일지도....)

 

가게입구에서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분위기!, 모든 예약이 다 찼다는 위엄까지 ㅎㅎ.

 

조금 특이했던 것들은, 고기 미리 보여주고 들어가는 것부터 시작해서 에르메스 그릇을 사용하는 것까지 많았네요~

요리 기다리는 동안, 그릇들 검색해서 어디 명품껀가, 얼마짜린가 찾아보는 재미도 있네요;;

저는 전혀 몰랐는데, 일행중 한분이 이거 엄청 비싼 그릇이다라고 해서 막 찾다보니 ㄷㄷㄷ. 포크랑 나이프등도 나 비싼 거더라구요 하핫;; (안알려줬으면 평생 모를 뻔 ㅎㅎ)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눠야 할 것 같네요.

그럼 아래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대략 요렇게 생긴 건물입니다. 1층 일반석과 지하 예약석이 있죠~
지하로 내려가는 모습! 오~ 뭐가 좀 있어보이긴 함
이미 예약이 꽉찼다는 안내문을 보고 괜시리 뿌듯 후후.
내려가면 요런 분위기의 공간이 있습니다. 단체석이 단 1개 있고, 전용 서빙해주시는 담당분이 1분 상주! 사실 좀 부담 ㅋ
늦게 오시는분을 기다리면서 찰칵찰칵!
요런 느낌의 셋팅~
주위를 둘러보니 드라이한고기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요걸로 가져가서 잘라서 구워주시더라구요.
대략 요런 느낌의 저장소. 입구 바로 옆에 있지요 ㅎㅎ
나름 파티나 송년회 등으로도 괜찮을 듯 합니다. (물론 가격을 신경쓰지만 않는다면 ㅎㅎ)
메뉴들은 원본으로 첨부하였으니 궁금하신분들은 클릭하여 확인해보셔요. 
요건 식전빵입니다.
밥먹은지도 꽤 됬고, 다른분 오시는길도 막혀서리... 먼저 식전빵을 먹고 있었네요 ㅋ
빵에 쓱 발라먹으면 넘나 맛있는 버터!
포터하우스, 안심, 채끝등심 스테이크 입니다. 요렇게 미리 들어갈 고기를 한번씩 보여주고 시작합니다. (믿음직!!) 다 조리되기 까지는 꽤나 시간이 걸리니 참고하세요. (30분은 걸리는듯??)
요건 부라타치즈 샐러드 (21,000원)   음...... 음? 뭔가 한없이 넓어보이는 그릇 ㅋ
비싸서 그런지 맛있습니다. ㅋㅋ 확실히 맛있긴 해요.
아 이거 자르는거나 찍을 껄... 와인과 함께 에피타이져로 한입
캐논캅 레드와인입니다! 추천해달라고 하니 기억안나는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요걸 해주셔서 걍 먹었습니다. 하하;; (67,000원) 뭐 7명정도서 먹었으니!!)
이건 성게알 크림소스와 당근퓨레를 곁들인 구운관자! (28,000원)
당근퓨레와 우니퓨레 위에 버섯과 조개살이 올라갔습니다. 와인과 먹기에 딱입니다. 이건 에르메스 접시(그릇) 라고 하더라구요. 올~!
스테이크 기다리면서 소품 검색하는 재미에 빠짐.. 사실 접시류가 제일 비쌌는듯
홀그레인 머스타드, 홀스래디쉬, 와사비 3가지 소스. 좀 있으면 스테이크가 나온다는 이야기. (하지만 고기는 역시 소금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후후)
뭐 이건 40,000원정도 와인잔 이었군요. 후후 (스테이크는 언제 나오는가....)
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나온 크림 스피니치 (12,000원) 야...양이... (물론 24,000원어치 주문해서 7명 그릇에 나눈 상황) 이거 진짜 맛있어요. 스테이크 먹기전에 꼭 주문하시길 추천!
그리고 드디어 나온 스테이크 흑 감동. 안심과 등심이 같이 있는 포터하우스(Porterhouse)..... 태어나서 처음먹어본듯(감격...) 걍 2가지 부위가 있는게 특징! 난 하와이 신혼여행가서도 필렛미뇽(안심) 제일 조그만거 몇150g이었나 먹었었는데 ㅋㅋㅋ
티본이랑 포터하우스 차이가 갑자기 궁금해서 검색해봤더니, 포터하우스가 티본보다 안심 비율이 더 많다고 보면 됩니다. 채끝 등심과 거의 1:1로 양이 많도록 자른 부위!! 포터하우스가 양도 전체적으로 더 많고 비싸네요.
요건 베이컨 맥앤치즈 (12,000원)
사실 여기까지 먹다보면 스테이크 맛밖에 기억 안남. 그냥 잔잔바리 안주.
마지막에 안심추가해서 썰어놓았네요 ㅎㅎ
다 필요없고 소금에 찍어먹는게 최고!!
미디엄에 소금. 한입 먹으면 ㅠ.ㅜ 감동의 파도가 강타
이건 뭔가 살짝 부족함에 어니언링을 주문 (11,000원). 하지만 짧은 순간이지만 스테이크에 길들여진 입맛에 이런 맥주 안주 나부랭이가 성에 찰일은 없죠. 후후
요것 버섯트러플 아란치니 (6,000원)
에피타이저인데, 스테이크 추가한것 기다리다 지쳐서 시켜봄. 조그마한 1알에 6,000원인데 진짜 맛있습니다. 스테이크 먹으러 온거면 요 버섯트러플 아란치니와 크림스파나치는 꼭 추가해보시길!!
추가한 채끝 아주 조금이었던걸로 추정. 요 그릇도 명품 접시더라..... 하하
마무리로, 커피나 차를 고를 수 있는데, 요렇게 멋지게 보물상자함을 가져와서 고르라고 보여주더라. (와 클라스 지림)
이름 보다보니 레이디 그레이가 가장 특이해 보여서 골라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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