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3. 14:15ㆍ나가 먹는 이야기/아무데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광명 철산역 부근의 회전초밥집 입니다~!
가게 이름은 미카도스시로 저는 첫 방문이네요.
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렸다가 혼자 점심을 먹어야되서리;;;
고민하다가 이곳을 들려봤습니다.
회전 초밥집으로 모든 접시가 17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이더라구요 후후.
회전 초밥집은 가본지 정말 오래되었는데, 혼자 가본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아주 예전에 이대쪽에 있는 회전초밥집 기억이 나서 제 블로그를 찾아보니 이코노스시였네요. 딱 10년전인데 지금까지도 영업하다니 ㄷㄷ
- 걍 뜬금없이 생각난 10년전 이대 이코노 스시 -
모든 접시가 1700원이라서 좀 저렴하고 싸구려 회전초밥집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질이 괜찮았습니다. 가격대비 질이 무난한 편!
맘껏 먹꺼나 적당히 초밥을 먹으러 갈때 괜찮더라구요.
※ 괜히 혼자서 스시집가서 모듬초밥 같은거 먹으면 괜히 비싸기만해서리;;;
그리고 은근히 튀김류가 맛있습니다. ㅋ
바로 튀겨줘서 뜨끈하게 먹기에 좋더라구요~
우동이나 메밀국수등도 1700원으로 동일 가격 / 튀김들도 1700원 동일 가격이라 원하는 조합대로 시키면 됩니다!
음, 굳이 단점이라고 하면 좀 먹을만한 회는 잘 안돌아 다니더라구요.
돌아다니는건 사실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오징어류, 계란초밥, 새우류, 오리초밥 요런거라서리;;
뭐, 그래도 앞에 초밥 만드시는 분한테 먹고 싶은거 말씀드리면 바로바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시간에 따라서 초밥 새로운거 만들어서 올려주시긴 합니다.
먹다보면 포장용으로도 많이들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가면서 가격을 봤는데, 마트에서 사먹는 것보다 훨씬 괜찮은 것 같네요 ㅎㅎ.
그리고 경기지역화폐도 사용 가능합니다! (광명)
참고로 프렌차이즈입니다~!
나중에 지도로 찾아보니 여기저기 많더라구요 ㅎㅎ
자, 그러면 눈으로 맛나봅시다~!
혼자서 한 13,000원정도 먹고 나왔네요 ㅎㅎ.
만족도가 높아서 아마 다음에도 요 미카도스시 또 들려볼 듯 하네요.
나중에 진짜 혼자가서 술한잔이랑 천천히 즐기다 가고 싶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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