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15. 09:10ㆍ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이번후기는 배달시켜먹은 짜장, 미니탕수육 세트 후기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나가서 먹지도 못하고, 점점 주문하는 횟수가 늘었네요 ㅎㅎ
거기다가 재택근무까지 겹쳐서, 요리할 시간은 없고 또 주문해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짬뽕명가(실제 가게이름입니다 ㅎㅎ)라는 곳에서 짜장을 시켜봤네요.
요게 동네 중국집들을 보면, 다 배달비가 무료입니다.
요기요 같은 곳에서도 특이하게 중국집들은 다 배달비가 무료더라구요.
그런데 보다가 유일하게 이곳 짬뽕명가란 곳은 배달비를 받더라구요!!! ㄷㄷ
후기를 읽다보니 평도 꽤 좋아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ㅋㅋ
평소라면 당연히 배달비 안받는 곳이 우선순위겠지만, 그런 곳들은 보통 옛날식 중국집이라 질이 좀 떨어지던 경험이 있었던지라 말이죠;;
(뭐... 사실 배달비 받는다고 질이 높아지는 건 아니겠지만 말이죠 하하)
아무튼 고민하다가 한번 주문해보고 괜찮으면 또시키면 되지~!
라는 마인드로 시켜봤네요.
뭔가 다 먹고 나중에 사진정리 하다가 생각해보니 짬뽕명가에서 간짜장을 시킨게 조금 미안하긴 하지만,
가격대 맛, 서비스등이 꽤 만족스러워서 다음에 짬뽕 꼭 시켜먹을 예정입니다. ㅋㅋ
가격은 14,000원에 간짜장+미니탕수육, + 배달비 2,000원해서 총 16,000원입니다~!
매콤한 짜사이(자차이)가 같이 온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근데 이게 진짜 맛있습니다 ㅎ)
거기다 미니찐빵 튀김과 군만두 서비스도 같이 오더라구요.
보통 이런 1인 SET은 잘 안주는데 말이죠!
탕수육도 미니 탕수육인데, 양이 꽤나 넉넉했습니다.
원래... 찬밥 해치울 용도록 간짜장이랑 탕수육 사다가 와이프와 나눠서 먹을 예정이었는데,
(간짜장 양념에 찬밥 비벼먹는 상상함!!)
양이 많아서 요것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요 ㄷㄷ.
암튼 꽤 만족이라 한번 더 먹을 예정~!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사다먹은 간단한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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