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23. 09:30ㆍ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이번 후기는 두찜 로제찜닭 첫 도전기 입니다~!
사실 평소에는 별로 관심두지 않았던 브랜드인데, 네고왕에서 나온 이후로 은근 땡기더라구요.
네고왕 이후에 할인 받아 먹으려고 했지만, 항상 쿠폰 수량 품절등 이슈로 못먹어보고 ㅠ.ㅜ;
이제서야 생돈으로 주문해서 먹어봤네요 ㅋㅋ
나름 로제찜닭이 유명한 것 같아 주문해봤습니다~.
다른 치킨집들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브랜드였지만, 이번 네고왕 이후 쿠폰 풀면서 좀 널리 알려진 것 같네요 ㅎㅎ
저만해도 브랜드 이름은 들어봤지만, 평소에 시켜먹을 생각이 1도 없었는데, 이렇게 먹어보니 말이죠
가격대는 좀 비싼 편입니다.
요 로제찜닭의 경우 25,8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
비싸다가고 사실상 닭의 양이 2마리 들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들어가 있는 닭 양은 적은 편.
당면은 기본만해도 꽤 많더라구요.
그래도 로제소스가 꽤 괜찮아서 나중에 밥이랑 비벼먹으면 엄청 맛있습니다!
밥 비벼먹으라고 특제 소스랑 김가루도 있는데, 요게 또 포인트더라구요 ㅎㅎ
저는 2명이서 먹고 남은 소스를 냉장고에 두었다가 나중에 혼자 집에 있을때 밥에 쓱쓱 비벼먹었습니다 ㅋ
결론은 양대비 비싸지만, 맛있다~!! (로제찜닭)
이번에 주문할때는 서비스로 김말이도 받았는데, 소스에 찍어먹으면 또 맛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프의 말을 빌리자면,
'처음 먹을때 새롭고 맛있는데 많이는 못먹겠다'
이것도 많이 공감하긴 합니다.
로제찜닭이란 조합이 처음이라 신선하긴한데, 많이는 못먹겠더라구요.
(맛없는게 아니라, 치즈베이스 로제 특성상 먹다보면 질림 ㅠ.ㅜ 근데 나중에 생각남 ㅋㅋ)
혹시 두찜 브랜드 안먹어보신 분들은 요 로제찜닭 한번 도전해보시길 추천!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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