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문 광명 코스트코 후기 및 주차정보 등~

2021. 8. 7. 09:30잡다한 이야기들/자동차 | 운전 | 주차장

이번 코스트코 광명점은 첫 방문이었습니다!

사실 코스트코만해도 거의 10년만의 방문 ㅎㅎ

 

예전에는 코스트코 양평점을 몇번 방문하긴 했는데, 이번에는 광명점이네요

 

10년전 후기들 다시 찾아보니 잼있네요 후후.

이때만해도 코스트코에서 20만원어치 술+안주 사다가 대학교에서 밤새도록 먹은 기억이 납니다 ㅋㅋ.

 

나는 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제목이 거창하긴 하지만, 말그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저질러 버린일.... 코스트코에 후배 몇 명과 늦은 밤에 출동. 대략, 20만원 어치의 술 등등을 구입... 저녁을 안먹어서 피자도 꿀꺽!! 그

shinlucky.tistory.com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식 창고형 대형 매장이죠~.

한동안 롯데마트나 이마트나 다니다가 가보니 꽤나 신선했습니다 ㅎㅎ.

 

결론은 저희 집 생활패턴이랑 안맞아서... 딱히 잔뜩 사올 것이 없다는 거 ㅠ.ㅜ

맥주랑 생수랑 쟁겨놓을게 많다고는 하는데, 저희는 아기용 위주라 딱히 살게 없더라구요.

 

이번 방문때에는 먹거리 위주로 사왔습니다. ㅎㅎ

 

담에 갈때는 친구랑 같이 가서 나눠 갖도록 계획후 가야겠습니다~.

 

주차장은 차량 간격이 넓어서 주차하기에는 정말 편한데, 무더위라 하늘 오픈된 곳은 다들 피하느라 북적였네요 ㅎㅎ.

그래도 들어오는 차들이 있는 만큼 빠져나가는 차들도 많아서 천천히 돌다보면 자리가 잘 나더라구요.

 

자주가는 지인말에 의하면, 평일 오전이 더 빡씨다고 하네요. (제품 들어오는 것 때문에 그런듯;;)

전 주말 오후중에 선선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2층~3층 옥상 주차장으로 되어 있는데,

옥상중에 반은 오픈되어 있는 곳이라 낮에 가면 엄청 뜨거워 질듯 하네요

 

매장은 1층이 전부인데, 층자체가 워낙 넓고 넓어서 시원시원합니다~

다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소요되더라구요 ㅋ.

 

미국식 마트 분위기 잘 느끼고 왔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한번 만나봅시다~

 

요러너 느낌. 넓직합니다.
하지만 카트로 이동하는 분들 많으니 조심;;

 

주차는 3시간까지 걍 무료! 완전 쿨하네요 ㅎㅎ. 3시간 이후 시간당 5,000원 입니다. 오, 조건없이 3시간 이내라니 꿀!!
여긴 3층 옥상 주차장!!
이쪽은 더워서 잘 안하더라구요 ㅎㅎ. 고오급진 아파트들이 보이네요. 진즉 광명이나 들어올껄 ㅠ.ㅜ 괜시리 잡생각이 ㅋㅋ
주차를 하고 1층으로 내려옵니다~ 엘레베이터도 있으니 참고!
오우, 들어서자마자 넓직함이 느껴지네요. 전 와이프가 코스트코 카드가 있어서 입장! 결제는 제 현대카드로 ㅠ.ㅜ
멤버십 만드는 곳도 요렇게 있더라구요. 뭐 애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아깝지 않은 듯.
오오~ 뭔가 새로운 느낌, 예전 이케아 느낌이네요 ㅋ. 카트 끌고 다니면서 쇼핑하다보면 순식간일 것 같네요 ㅎ
아, 하이네켄 요건 괜히 욕심생기더라구요
빵도 엄청 대량 ㅋ. 와이프가 이것저것 줍줍합니다~
요건 좀 신기했는데, 대형 냉장공간이었습니다. 신선도 필요한건 요기에~
주문 제작 케익도 있더라구요. 재미삼아 조카 생일때 사볼까 했다가... 저걸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패스 ㅋ
와 요 치킨은 가격대비 양이 장난 아닙니다. 사서 먹고 남기고, 구워먹고, 데쳐먹고 엄청 오래 먹었네요 ㅋㅋ 엄청 느끼이~
불족발도 많이 사가더라구요 하악!!
곱창전골 전 이런거에 눈이 가더라구요 ㅋㅋ.
야아~... 이것도 엄청 땡기고 ㅋ
전... 요런것만 눈이 갔습니다. ㅋㅋ
고기도.... 진짜 많이 파네요. 돌 안지난 아기 있는 가족이 먹기에는 부담..  나중에 아기 크면 사러와야겠어요
와우!! 오레오오즈 이렇게 큰건 처음봤습니다. ㅋㅋ
이거 살까 여러번 고민하다가 패스 ㅎㅎ
결제는 현대카드와 현금만 가능하니 참고. 회원권 없으면, 상품권으로 1회 입장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나름 재미나게 구경 + 쇼핑하고 왔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코스트코 피자, 핫도그도 놓치지 않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