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한 일을 알고 있다.
2011. 1. 12. 13:45ㆍ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제목이 거창하긴 하지만,
말그대로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저질러 버린일....
코스트코에 후배 몇 명과 늦은 밤에 출동.
대략, 20만원 어치의 술 등등을 구입...
저녁을 안먹어서 피자도 꿀꺽!!
그리고는 밤새도록 술을 마셨네요. 그리고 잃어버린 12월 24일.....
기억나는 건 럼주는 맛있었느나 느끼해서 많이 못 마시고...
추운날이라 역시 사케 버너에 데어 먹는게 가장 맛있고 순하고 잘들어왔던 기억이 스믈스믈 나네요.
복분자가 가장 맛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뭐 여하튼 다 못마시고 여러차례 나눠서 먹었군요.
뭐 찌질한 2010년이었네요.
2010년에는 다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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