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밤..

2011. 1. 10. 02:09일기장 : 그냥 그렇다고


음, 어떻게 살다보니 일주일동안 백수가 되어버렸군요.
음음, 뭘할까나...
막상 할일들을 하려니, 할게 없기도 하고...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보니, 해야할 건 많은 참 많은 오만가지가 애매한 그런 날이군요 ㅠ.ㅜ;

어디 여행을 갈까 했는데, 주기적으로 뭐 해야할 게 있어서 멀리는 못갈 것 같고, 서울 여행이나 조금 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아, 그리고 아마 다음주부터 대략 한달간 사정상 부재중일 예정이라
미리 포스팅도 끄작끄작 예약해놓고 있군요 ㅎㅎ

그리고 앞으로 무리하게 포스팅하지 말고, 일주일에 한두개정도만 해보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번 지나치게 달리는 것보다는 꾸준히 롱런하는 블로그가 되고 싶네요 ;)

그럼 모두 즐거운 한주 시작하시길!

※ 짤방은 어느날 점심인가 새벽 끼니로 먹었던 라면 풀요리. 집에서 라면 끓여먹은게 한 8개월은 지난듯 하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