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11. 09:50ㆍ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요번 후기는 최근에 노브랜드버거에서 출시한 메뉴인 갈릭앤갈릭 버거 후기입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저렴한 버거를 앞세워 런칭한 브랜드인데,
오픈당시 홍대점에 갔을때만해도... 실상 추가추가 하다보면 타사 세트류랑 큰 차이 안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NBB는 순쇠고기 패티가 아니라 혼합육이라고 함.
맛도 사실 딱 노브랜드버거 만의 특색이 없는 정도이긴하죠.
최근에 다녀왔을때는 페페로니 버거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신선하고 특별 하긴 했어요.
이번에도 꽤 독특한 버거였는데, 바로 갈릭앤갈릭 버거!
요게 독특한 이유는 저가형 버거인데도 불구하고, 갈릭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판매하고 있다는 점!!
최근에 맥도날드에서 먹어본 창녕갈릭버거가 좀 인상적이긴 했는데,
그거랑 요 갈릭앤갈릭 버거와 비교하려고 했는데 가격차가 좀 있어서 포기 ㅎㅎ.
걍 저렴하고 독특한 버거로 꽤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단품 2,900원!!
이날은 요 갈릭앤갈릭 버거와 크런치윙(2,600원)을 사다가 집에서 먹어봤습니다~!!
※ 초저가 메뉴는 1,900원!! 그릴드 불고기버거~
인상적이었던건 저가형 버거에도 불구하고 양상추가 꽤나 많이 들어가 있고, 패티도 생각보다 두꺼웠다는 점이네요.
※ 롯데리아 저가형과 비교시 후후
들어간 갈릭소스는 그냥 싸구려 소스이긴한데, 양상추 위에 올라간 갈릭이 꽤 푸짐하고 식감이 팍팍 들어나서 맘에 들었네요. 갈릭앤갈릭 네이밍은 갈릭소스+갈릭칩을 말하는 거였네요~
크런치 윙은 걍 일반적인 윙에다가 살짝 크런치 느낌이 올라간건데, 큰 특색은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여기 메뉴중에 하우스 스페셜이라고, 상하이 핑거포크라고 있는데 요게 좀 맛있다고 합니다.
다음에 도전해볼 예정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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