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 푸른수목원 유료주차장 주차요금

2021. 12. 18. 18:00잡다한 이야기들/자동차 | 운전 | 주차장

항동 푸른수목원이라고 나름 근방에서 괜찮은 수목원이 있습니다.

여기가 엄청 크기보다는 상당히 길쭉한 편으로 다 걷다보면 시간이 진짜 꽤 걸리더라구요.

 

걷기 좋은 철길로 유명한 곳입니다~

철길은 유모차로 지나갈수 없는게 많이 아쉽긴하지만,

아이와 왔다면 저수지와 장미원쪽으로 쭈욱 돌면서 걷기에 좋습니다!

 

철길은 배우자나 이성친구와 함께 손잡고 아무생각없이 걷기에 완전 좋으니 강추!

사진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으로 강추합니다~

 

단 겨울에는 별로 볼게 없지만, 사람이 없는 장점이 있긴있어요 ㅋㅋ.

제가 갔을때는 겨울이라 땅도 개간하고 있었고, 잎도 다 떨어져서 살짝 볼게 없었지만,

여름이나 가을, 봄에 오면 진짜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특히 22년에 개관예정인 푸른도서관이 공사중인데, 요게 완공되면 진짜 대박이겠더라구요.

요 푸른수목원 주변에 항동 아파트들이 다 최근에 지어져서 완전 새동네가 되었는데,

여기 근처 사는 분들은 엄청 좋겠더라구요.

공원도 가운데 있고 안에 도서관도 있어서 아이들 키우기에는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유료주차장인데,

가격은 대략 5분당 150원으로 한시간에 1,800원!!

구획 점유에 따라 가격대는 달라지고, 요가격은 일반 승용차 기준입니다 ㅎㅎ

저렴하니 주차비 걱정없이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부 주차장은 생각보다 작은편이라 한창때인 봄이나 가을에는 오전에 일찍 오셔야 할 것 같네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여기가 자동차 진입구. 요금 안내가 입구에 요렇게 조그마하게 써있더라구요;;; 저도 사진찍고 확대해서 봄 ㅋ. 저기 보니까 만차되면 팻말로 못들어오게 막나보네용.
요금은 일반 승용차는 5분당 150원이고, 할인되는 항목도 있으니 한번 챙겨보세요.
저기 철길이 보이네요 ㅎㅎ
대략 요런 느낌. 사람없는 길을 쭉 걸으면 참 기분 좋겠죠 ㅎㅎ. 걸을라고 만들어놓은 길입니다. 반대쪽은 쭉 가면 등산길로 이어져 있어요.
여긴 주차공간이데 꽤 특이하게 구성해놓았습니다. ㅎㅎ 그래서 공간이 좀더 적은 것 같기도 하고 흠.
입구쪽에는 장애인용, 여성전용 주차라인들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