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 20.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범계역 쪽에 최근에 새로 생긴 카네류 라고 하는 라멘집입니다.
범계역쪽 갈만한 라멘집 하면,
우마이 식당
라멘키분
정도가 있습니다.
우마이식당은 한번 다녀왔고, 라멘키분은 6시부근에 찾아갔는데 재료소진으로 마감이더라구요;;;
이날따라 라멘이 엄청 먹고 싶은 날인지라, 발품팔아 돌아다니다가!! 이곳 카네류 라고 하는 곳을 들려봤네요.
사장님에게 여쭤보니 생긴지 얼마 안됬다고 하시네요 ㅎㅎ.
토리라멘이라고 닭육수 기반의 라멘과 마제소바 심플한 메뉴로 구성된 곳!
닭육수가 생각보다 깊고 라멘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더라구요.
※ 토리가 새. 일본 요리에서는 닭으로 취급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해장으로 여러번 찾아가고 싶은 곳입니다. ㅋ
메뉴도 테블릿으로 고를 수 있고 매장도 꽤 깔끔한 편!
아직 사이드 메뉴가 별로 없어서 뭔가 맥주를 먹기에는 쪼오금 애매한 점이 있긴하지만,
라멘 한그릇 후르륵 하기에는 괜찮은 곳입니다.
가격대도 무난하고, 토핑들 양이 꽤 많은편!
특히나 계란 반개가 아니라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건 매우매우 만족~!
요날은 친구와 가서 토리 백탕과 백탕(아카)라멘 2개를 모두 먹어봤는데,
둘다 다르면서도 매력적인 국물맛이었습니다~!
※ 아카는 빨간! 얼큰 한 맛~
주류도 꽤 이것저것 판매중인데, 닭튀김이나 교자가 없어서 매우매우 아쉽더라구요~!
사람좀 많아지고 여유 있어지면 사이드 메뉴가 늘어나길 기원!!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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