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아기와 외식도전! 등촌샤브칼국수 맑은버섯칼국수 샤브샤브!

2022. 9. 8. 09: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저희 아기도 무럭무럭 자라면서 슬슬 외식도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소리지르는 것도 문제지만, 먹는 것도 문제라 조금씩 도전해보고 있거든요 ㅎㅎ.

 

이곳 등촌샤브칼국수에서 맑은버섯칼국수를 주문해서 아기랑 맛나게 먹었습니다.

칼국수도 익힌후 식혀서 호로록 먹고,

샤브샤브도 잘라주니 냠냠하고 잘 먹더라구요 ㅋ.

 

서로 아이 먹이면서 먹고,

아이 다먹으면 유투브로 버티다가!! 아기 집중력이 줄어들면 다 먹은 사람이 나가서 산책하고 오다보니,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ㅋ.

 

좀 더 집중력이 강해지면, 어르신들도 같이 다닐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더라구요~!

 

이곳 등촌샤브칼국수는.. 저 대학생때부터 다닌 브랜드입니다.

다닌것만 최소 10년은 넘은 브랜드 ㅋ

 

메뉴도 꽤 안정적으로 특별한 신메뉴 없이 정말 롱런하는 브랜드입니다. ㅎㅎ

심플한 메뉴판으로 주문할때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ㅋ

 

맥주 마시기에도 무난한 조합이고,

먹으면서 이야기하기에도 괜찮은 조합이라 꽤 방문했었지요~

 

요날은 맑은버섯칼국수x2에 샤브샤브x1로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다른거 추가안해도, 칼국수와 볶음밥이 나와서 완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
메뉴판 및 가격은 요렇습니다!
요렇게 먼저 나오고!
9,000원어치 샤브샤브도 등장! 천천히 먹다보면 넉넉 ㅋ
많아보이지만, 끓여서 숨좀 빠지만, 딱 맞습니다 ㅎ
샤브샤브도 올려주시구요~
캬~ 이렇게 먹으면 존맛!
샤브샤브랑 국물맛좀 느끼다가 칼국수도 투하. 칼국수 넣는순간 국물맛이 변하니 주의 ㅋ.
칼국수도 굿! 남은 샤브샤브와도 한입씩!
여기 볶음밥이 진짜 맛있습니다. 거의 볶음밥의 기본이라고 할정도로 깔끔한 조합
요렇게 마무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