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사거리 여자수산 회 포장 후기 및 최근 가격 업데이트
2022. 9. 7. 08:13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최근에 집에 손님이 방문해서 뭔가 사다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뭘 먹을까하다가 여자수산에서 회를 사다먹기로 결정!
여담으로... 어머님이 안양에서 엄청 오래 일하셨는데, 이곳 여자수산이 진짜 오래된 곳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요 동네 들리셨을때, 여기가 아직도 장사하는거 보고 깜짝 놀라셨다고 ㅎㅎ
때마침 전어랑 대하철이라고 해서!! 간만에 전어시킬려다가 리젝당해서....
그냥 무난한 광어+우럭에 연어를 좀 포장해 왔습니다~
여기 여자수산이 가격이 좀 쎈편인데,
연어가 가격대비 양이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ㅎㅎ
뭐 마트 회에 비하면 월등하긴한데...
근처에 괜찮은 횟집이 없어서 그런지, 이곳이 독보적인 1위긴 해요 ㅎ
매장 내 메뉴판과 포장용 메뉴판이 따로 있으니 참고!
도미, 농어부터는 한마리 단위로만 판매하는데, 메뉴판에는 1kg 기준 가격만 있으니 참고.
즉 도미 포장해가서 먹으려면 한마리 (예를 들어 1.5kg)를 사야하니 메뉴판 가격보다 더 높게 나옵니다. ㅋ
포장시 매운탕거리는 6,000원에 따로 판매중.
매운탕거리가 진짜 맵긴한데, 수제비도 같이 오는지라 먹다보면 이게 은근 중독되더라구요~
흰쌀밥에다가 비벼먹으면 꽤 맛있습니다. 보통 두번에 나눠서 먹는편 ㅋ.
자, 그럼 사진으로 간단후기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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