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 셰프의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누들

지난번에 티몬에서 할인된 중식 밀키트를 팔길래 사놓고 냉동실에 잘 보관하다가!

최근에야 꺼내서 먹어봤습니다.

 

제품명은 트러플 스테이크 블랙 누들

쉽게 말하면 스테이크 짜장면 ㅋ

 

64레스토랑 셰프의 노하우를 담았다고 해서 혹해서 주문해봤습니다. ㅎㅎ

사실 패키지 사진만 보면 겁나 맛있는 짜장인지라 기대감에 주문.

 

450g으로 양으로 따지면 1인분이긴한데,

아주 간단하게 먹는 점심으로 2명이서도 가능.

 

요날은 한사람당 하나씩 먹을까하다가,

요거 하나를 2명이서 나눠먹었습니다. (그럼 살짝 부족한 느낌.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었네요~)

 

스테이크가 들어있어서 맛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후후.

짜장은 처음에는 살짝 3분짜장맛이 나서 이거 뭔가 했는데,

좀 식으면서 맛이 안정감을 찾아가더라구요.

 

스테이크는 시즈닝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미리 해동을 시켜놓고, 시즈닝을 해두도록 합시다 ㅎㅎ

조리 자체는 면 따로 삶고, 스테이크 다로 구운후, 비벼주는 정도.

심플하긴한데, 동시에 몇개를 해야해서 살짝 귀찮긴 합니다 후후.

 

트러플 향미유라고 포함되어 있긴한데, 트러플향이 깊게 느껴질 정도는 아니에요.

걍 짜파게티에 들어가 있는 기름이라고 생각하면 트러플인지도 몰랐을 정도 후후;

 

그래도 와이프의 평가가 꽤 후한 편이네요~!

뭔가 탕수육도 같이 해서 먹고 싶은 밀키트였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보시죠~

 

요렇게 생긴 녀석. 사진보니까 저 그릇 하나 사고 싶어집니다 후후.

원재료명등 기록용!

짜장소스, 스테이크, 면, 시즈닝 소금, 트러플 향미유.

전 냉동에서 바로 꺼내느라 물에 해동시켜서 강제로 시즈닝을 ㅎㅎ

면먼저 한쪽에서 삶아주시구요~

스테이크는 같이 들어 있는 솔트등으로 시즈닝을!!

그리곤 맛나게 후라이팬에 구워줍시다.

짜잔~ 따로 먹어도 맛있게 생긴 비쥬얼!

아까 삶은 면은 후라이팬에 남겨두고, 물도 조금 남겨둡시다.

그리고는 짜장소스를 투하!! (+트러플 향미유)

쫄여가면서 색을 좀 내고 마무리는 스테이크를 올려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