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 프리미어(VIPS PREMIER)

지난번 빕스 프리미어 대방점을 가족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대략 10명정도 인원이 룸을 빌려서 다녀왔는데, 꽤 만족스럽더라구요.

 

잘 몰랐는데, 빕스 매장중에 프리미어 매장이라고 따로 있더라구요.

대방점도 그중에 하나인데,

씨푸드 라인이 추가되어 대개&가래비등이 추가되었고,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프리미어 매장은 전국 13개매장이 있는데 그중의 한곳을 다녀왔네요 후후.

가족행사인지라 돈을 팡팡 쓰고 왔지만 아깝지는 않았습니다~

(자...잠깐;;; 내가 계산했는데 눈물조...ㅁ)

 

스테이크는 트러플립아이와 1997빕스스테이크를 주문했고,

샐러드바로 나머지 인원수대로 계산했습니다~

 

할인카드 챙겨서 대략 50만원대 후반!

 

저 학생때는 빕스가 정말 가고 싶었던 곳이었기도 하고,

데이트가 아니라 남자들끼리도 자주 왔어요.

대방역 근처에 살아서 그렇기도 하고, 남자끼리가면 저녁타임에 연어랑 닭튀김으로 아주 뽕을 뽑을 정도였죠 ㅋㅋ.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소화도 잘 안되서 많이 못먹네요 ㅎㅎ

(물론 소시적에 비해 못먹는거지 일반인에 비하면 잘먹는편 ㅋㅋ)

 

요날도 대충 몇번 먹고 아이보느라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뷔페라고 부르면 좀 아쉽고, 샐러드바라고 부르면 넉넉한 느낌 ㅎㅎ.

가짓수나 퀄리티가 타 뷔페에 비할순 없지만, 샐러드바로서는 아주 충분 (뭔 차이여....)

일단 여긴 뷔페가 문제가 아니라 맥주랑 와인이 무한리필입니다.

 

이왕 와서 먹을꺼 거하게 취해서 가는게 최고죠 후후.

와인 안주나 맥주안주로 샐러드바는 꽤나 훌륭한 편입니다! 거기에 스테이크까지 주문하면 완벽~!

 

저희처럼 가족끼리 오신 분도 엄청 많고, 커플끼리도 오신분도 많더라구요~.

뛰어다니는 아이들도 많고, 여기저기 케익에 생일축하 노래도 부르고 뭔가 행복해 보이는 느낌.

 

주차는 빕스프리미어 대방 바로 아래 1층에 가능합니다.

이게 넓다면 넓은거고, 좁다면 좁은건데;;

토요일 기준 오후 5시정도에 간신히 자리가 있었고, 이후에는 갓길이나 도로쪽에 주차유도해서 어찌저찌 6시까지는 주차가 가능하더라구요.

이후에는 입구에서 대기하는 차량들이 꽤 보였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저녁 5시쯤가니 건물이 멋져보이네요 ㅎㅎ

2층이 빕스 레스토랑이고 1층이 모두 주차장 입니다~! 인도쪽으로 나와서 주차유도하기도 합니다.

나름 뷰 좋은 곳인데,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볼 수 있는;;;; 저희 아기는 겁나 좋아하더라구요. 지하철 올때마다 버스 지나갈때마다 신남 ㅋ

기다리면서 메뉴들좀 찍어봤습니다 ㅎㅎ 스모트 우드박스 뭔가 간지나네요;

샐러드바 가격 참고~! (아따.... 주말 저녁 피크네요 ㅎ)

시즌 메뉴들!!

저희는 무난하게 빕스 1997 스테이크~

굳이 랍스타를??

대게로 대신하겠습니다 후후.

깜놀한게 로봇이 만들어주는 국수 ㅋㅋ. 보는 재미가 아주 그냥!!! 특히 남자아이들이 빤히 바라보는거 넘나 귀여운 것~

전체적으로 요런 분위기.

저희 가족은 대게로 시작 ㅋ

저는 소소하게 시작해봤습니다. 빕스에 왔으니 일단 연어부터 ㅋ

아이들은 요런거 먼저~

저의 2번째 그릇.  사실 엄청 맛나거나 특별한 메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프리미어라 대게랑 꽃게찜이 있는 정도?

짬뽕국물도 후루룩~

아이랑 나가서 놀고 들어오니 스테이크가 등장!

큰걸로 시켜서 다같이 먹었습니다.~

간만에 먹는 스테이크 넘나 맛있는거~

미디엄이었습니다. (미디엄 좀 아래인거 같기도 하고;;;)

아이들은 아이스크림과 마시멜로에 환장~

여기서 맥주랑 와인이 무제한!!! 와인 안주인 치즈랑 햄들도 잘 구비되어 있어요. 전 운전하느라 군침만 ㅎㅎ

찜쪽에 가보면 꽃게찜도!!

먹기에 큼지막한 게는 아닙니다;;; 깨작깨작 빨아줘야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