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6.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여의도에 있는 나름 오래된 메밀/우동집인 청수 라는 곳입니다.
여기도 진짜 오래된 곳이라 호불호가 큰 곳이기도 한데,
(옛날부터 다닌 제 입맛엔 맛있긴한데, 사실 엄청 멀리서 힘들게 찾아올 맛인지는?)
전 완전 꼬맹이때부터 가본 기억이 나네요 ㅎ
커서도 몇번 들려서 먹기도 했었죠. 언젠가 와이프와 아기랑 한번 와보고 싶었는데,
(저희 아기가 차가운 우동이랑 메밀국수 요런거 잘 먹거든요~!)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요 건물 1층에 청수가 있고 바로 옆에 빠뜨릭스와플 1호점이 있습니다!
와플집도 꽤 오래되었고, 지금은 뭐 분점들이 여기저기 있고 장사 엄청 흥했지요.
(지금 검색해보니 패트릭스와플로 검색하면 백화점에 몇개 입점해 있더라구요 ㄷㄷ 이것이 수요미식회의 힘!)
티비출연도 엄청했던게 기억나네요.
가장 최근에 제가 본건 롯데프리미엄아울렛타임빌라스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겁나 반가웠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못산 기억이 납니다 ㅎㅎ.
아무튼 청수에서 먹고 입가심으로 요 빠뜨릭스와플에서 아이스크림 와플이나 오리지널 벨지안 와플 뜨끈한거 한입 물고가면 딱입니다~
두개가 완전 필수코스라고 볼 수 있죠 ㅋ.
빠뜨릭스(패트릭스)와플도 지~인짜 오랜만에 먹었는데, 바로바로 구워주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있긴한데,
방금 나온 뜨끈한 와플이 진짜 맛있습니다. 데워주는게 아니라 반죽에서 바로 만들어줘서 속까지 완전 따뜻한데 겨울에 먹기 딱이죠 ㅎ!
청수에서 먹을때 사실 가장 걱정되는건 주차입니다.
건물 옆에 주차공간이 조금 있긴한데, 여기 비어있는 날을 볼 수가 없었거든요;;
꾸역꾸역 하거나 주변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주변에 유료주차는 꽤 많습니다. 비싸서 그렇지;;;
대략 노상이나 건물은 10분에 천원 정도보시면 되고 ㅠ.ㅜ
근처 한강주차장이 그나마 1시간 2,900원입니다.
저의 경우 청수에서 대기시간도 있을 것 같고, 먹고 자매근린 공원에서 아기랑 좀 시간을 보낼려고!
종일권을 카카오T로 구매했습니다.
근처에 하이파킹 나라키움여의도빌딩이라고 있는데, 그날 토요일에 단돈 4,000원에 종일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천천히 청수에서 먹고, 패트릭스 와플 먹고, 근처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기가 놀다가, 앙카라 자매근린공원에서 푹쉬다가 왔습니다. (한 3시간정도?)
방문한 날은 일요일 1시40분정도였는데, 의외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하지만 주차는 가득이었네요;; 건물 주차장이다보니..)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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