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양꼬치와 영탕으로 깔끔한 한끼 마무리! 백년부 양꼬치
2023. 3. 31.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최근에 꽤 맛있고 기억에 남는 양꼬치 집을 다녀왔습니다.
백년부 양꼬치 안양점으로 비산사거리 쪽에 있는 곳이지요~
이날 양탕이라는 메뉴도 처음 먹어봤는데, 이게 진짜 특별하고 맛있습니다.
양고기로 만든 갈비탕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국물이 진짜 뜨끈하고 고기도 정말 잘 삶아져있더라구요.
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하면서도 고수가 같이 나와서 특별한 국물맛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랑 양꼬치에 맥주좀 먹다가 양탕으로 마무리했는데, 둘다 완전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해장하러 혼자 갈지도 모르겠네요 ㅋ.
또 기억에 남는게 숙주나물 무침이 나오는데,
살짝 삶아서 시큼하면서도 달달하게 무친거에요. 이게 달달한 맛이 좀 강한데 정말 맛있습니다.
이거 하나면 양꼬치랑 최고의 조합.
이거 때문에 또 갈듯. 제가 다녀본 양꼬치집들중에도 상급에 속한다고 봅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어서 맛나봅시다~
'나가 먹는 이야기 > 안양에서 먹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에 방문한 고봉민김밥의 고봉민김밥+새우김밥 feat 너구리 (20) | 2023.05.09 |
---|---|
가족과 함께 한식 식사하기 좋은 곳! 안양 삼막골 흥부가 (8) | 2023.04.14 |
막걸리 향을 맡고 그냥 지나치지 못한... 종로빈대떡 안양1번가 (21) | 2023.03.29 |
명륜진사갈비 리뉴얼 버전매장 첫 방문 후기 (15) | 2023.03.28 |
라멘 불모지 안양1번가의 마지막 희망 이찌방! (16) | 2023.03.10 |
카테고리 "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의 더 많은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