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icy하고 Crispy한 버거킹 신메뉴! 치킨킹 바로 먹어본 후기.

2023. 1. 10. 09:1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어제 1월 9일 버거킹에서 신메뉴를 출시하였습니다.

지난주에 이미 Teaser 형식으로 광고를 노출했는데, 공식 오픈하고 유투브 공식 광고도 떴더라구요.

 

제품명은 치킨킹!

버거킹의 치킨패티들이 외면받아온게 사실인지라... 딱히 기대는 안했지만,

오픈하자마자 바로 먹어봤습니다 후후.

(간만의 신메뉴인지라 ㅋ)

 

치킨킹과 치킨킹BLT 2가지 종류로 판매하고 있고, 단품 구매시 콜라 100원 행사를 진행중입니다!

각각 가격은

치킨킹 : 단품 6,400원

치킨킹 BLT : 단품 7,400원

 

사실 가격보고.. 치킨 패티 주제에 왜이렇게 비싼가하고 의심!!

* 아무래도 버거킹 치킨패티다 보니 무시하는게 쫘악 베이스에 깔림 ㅋㅋ

 

 

둘 중에 어떤걸 먹을까 하다가, 

나름 버거킹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치킨패티인데 제대로 맛봐야지하면서 일반 치킨킹을 주문했습니다.

 

일단 요약하자면...

다!

 

와, 정말 간만에 맛있고 신선한 메뉴를 만났네요. 이거 진짜 다시 먹고 싶을 정도 입니다.

가격도 비쌀만한게 기존과 다르게 치킨통다리살로 구성되어 있고, 잠발라야 시즈닝을 올려 튀겼다고 하네요.

 

이게 일단 매장에서 나온거 바로 먹는다는 전제하에....

진짜 맛있습니다. 완전 강추.

 

이번 신메뉴의 캐치프레이즈가 Juicy & Crispy인데 요거에 딱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Juicy 란 단어는 예전 오픽공부할때 배운 기억이 살짝 나는데 육즙 가득할 때,

Crispy 는 튀김에서 바삭한 맛!!

요 두가지가 진짜 그대로 잘 나타나더라구요.

 

방금 튀겨진 뜨끈한 통다리살 패티를 한입 깨물면,

먼저 잘 튀견진 껍질에서 크리스피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좀더 씹으면 내부의 뜨끈한 육즙이 입안에 퍼지더라구요.

 

꼬옥 매장에서 바로 드셔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패티 크기보고, 왜이리 작나 싶었는데 맛은 그렇지 않습니다.

치킨 다리살은 아무래도 맘스터치가 세계관 최강자인데,  찐 맛으로 아성에 도전해볼만 합니다.

맘스터치는 양이 많고 두툼한 다리살에서 터지는 맛과 포만감이 있는데, 고것과는 완전 다른 느낌!

 

 

지난주에 티져영상까지 봤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악동뮤지션의 찬혁군이 단독 모델이군요 ㄷㄷ

어제 영상보기전까지는 몰랐네요 ㅋ

 

현재 위에서처럼 2가지 컨셉의 광고가 오픈되었는데...

왠지모를 찬혁군의 감수성이 확 담긴 ㅋㅋ

(분명 뭔가 표현한것 같은데 잘 모르겠지만.... 멋있음 ㅎㅎ)

 

우리 찬혁이 하고 싶은거 다해!!

이제 혼자 광고도 찍고 믓찌다~!

(제가 악뮤 팬입니다 후후)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New 치킨패티 맛을 느끼고 싶어 일반 치킨킹을 주문! 컷팅칼은 필수 ㅎ
7,000원급 가격인데, 버거 크기가 작으면 섭하지 ㅎㅎ
일반 번에 치킨패티는 꽤 길고 넓직한 편. 두께는 맘스터치에 비하면 매우 얇음.
오 1회용 컷팅칼인데 요렇게 나무로 줌!!
반으로 바로 갈라봐?ㅆ습니다~! 뭔가 한가득이긴하네요 ㅎㅎ
육즙이 살아있는 맛에, 크리스피한 튀김 식감을 한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ㅎ
꼭 매장에서 드세요~! 어제 먹었는데 오늘 또 생각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