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좋아하는 3살 아이를 위한 어린이날 선물! 플레이모빌 스쿨버스 71094

저희 아기가 차를 엄청 좋아하길래, 겸사겸사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예전부터 11번가 아마존을 통해 눈여겨왔던 녀석인데,

바로 플레이모빌 시티라이프 스쿨버스 (71094)

 

사실 제가 사고 싶은 맘 30% + 아이 장난감용 70% ㅋ

이거 사서 조립해봤는데 퀄리티가 은근 괜찮더라구요.

 

플레이모빌 시리즈 모으고 싶은 욕망이 꿈툴했는데, 겨우 참았습니다~

 

요 제품은 대략 32,000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쿠폰사용 최종가. 본래 달러로 5만원 정도인듯)

엔진이나 풀백 이런 기능은 없고, 건전지를 넣으면 상단 지붕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 소리는 안나요!

 

4명의 케릭터가 있고, 스쿨버스 자체도 심플하고 마감도 좋아요.

조립보다 스티커 붙이는게 더 어려운 정도 ㅋ

 

플레이모빌이 독일 제품인데,  확실히 아이가 가지고 놀기 쉽도록 마감이 좋더라구요.

 

뭔가 레고보다 더 고급스러운 느낌인데,

아마 이런저런 유명한 콜라보를 많이 해서 인가 봅니다.

예전에 스타벅스와도 콜라보를 진행했고, 대한항공 이런곳하고도 해서 그런지 좀 익숙하더군요!

 

아이용으로도 괜찮긴한데, 가격이 좀 비싼편.

* 비싼편이라기보다는 레고에 비하면 싸긴함 ㅋㅋ(근데 또 보다보면 더 비싼것도 있더라 ㅋㅋ).

   걍 11마존에서 할인 떴을때만 깨작깨작 모아볼 예정!

 

아이랑 함께 조립하고 가지고 놀았는데..........

최종적으로 사람 피규어는 버려지고, 버스만 아기가 덜렁덜렁 들고 다닌다는 후기 ㅋㅋ.

그래도 잘 가지고 놀아 만족스럽긴한데, 피규어는 신경도 안써서 아쉽;;

그래서 제방으로 가지고 와서 잘 진열해 놓았습니다 ㅎ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11마존이라 도착하는데 꽤 오래걸렸네요.

뭐, 그래도 포장상태는 괜춘!!

패키지는 꽤 이쁘장한 편. 아기도 자기 장난감인줄 알고 쪼르르 따라옵니다 ㅎㅎ

구성은 요렇습니다. 기본 차체가 완성되어 있어서 사실상 바퀴만 조립하고 스티커 붙이면 끝!

설명서도 깔끔~!

사실 설명서 없어도 뚝딱 가능 ㅋ

소화전이랑 안내판까지 은근 디테일 쩔더라구요. ㅋ

케릭터도 시계란 가방, 모자정도만 씌어주면 끝

지붕에 건전지 AAA넣을 수 있는데, 누르면 불빛나오는 정도.

요렇게 초반에 잘 가지고 놀다가........

얘네들은 모두 추방되고....

차만 가지고 튀튀 했다는 후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