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

지난번에 롯데리아에서 더블 패티 시리즈를 출시하였는데,

그중에서 더블 클래식 치즈버거를 먹고 왔습니다~

(3개중에 제일 비싼걸로다 ㅎㅎ)

 

가끔 정말 패티랑 치즈만 찐하게 느끼고 싶을 때가 있단 말이죠 후후.

 

일단 상당히 롯데리아스러운 메뉴...

더블패티에 치즈 자체는 저의 니즈를 충족시켜줬지만...

버거 크기가 진짜 작습니다 ㅋㅋ.

 

데리버거도 아니고 6,900원짜리(이벤트로 콜라포함)인데, 크기가 받자마자 놀랄 정도로... 작더라구요.

덕분에 컷팅할때 수고는 덜 들었지만;;;

 

푹신한 번에 더블 패티, 뜨끈한 패티위에 오라간 치즈들이 비쥬얼은 괜찮긴한데....

이게 또 완전 느끼한 컨셉이 아닌지라 애매하게 피클이랑 상큼한 소스가 위에 올라가 있어서;;;

먹다보면 아... 이건 롯데리아 네... 싶더라구요 ㅋㅋ

 

치즈와 마요네즈 피클 조합이.. 좀;; 근데 그게 또 롯데리아 맛이니 ㅎㅎ.

 

제품 출시할때 뉴스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이게 쇠고기패티 중량을 27%를 늘린거라는데... 더블이면 100이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아니겠지.. 다른 기준이 있겠지 ㅎ)

 

아무튼 찐한 패티와 치즈만 느끼기에는 방해요소가 있으니 참고;;

 

뭐, 그래도 맛 자체는 괜찮은 편이라 전체적인 불만은 가격대비 버거 크기 하나.~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렇게 주문 완료! 당시에 콜라 무료 upgrade였어요~

롯데리아는 역시 콘샐러드지 ㅎ

오.. 뭔가 찐 치즈버거 느낌이 물씬~

사진 하나는 뭔가 맛나게 찍혔네요 ㅋ

매장에서 먹은거라 뜨끈한 패티에 녹은 치즈가 넘나 좋더라구요~

요렇게 한끼!

반으로 컷팅!

대략 요런 비쥬얼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