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치킨 바질페스타 첫 영접 후기

2023. 4. 4. 09:1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은 메뉴였는데, 와이프의 반대로 못먹었던 메뉴!

홀로 집지키던 어느날 드디어 도전해봤습니다 ㅋㅋ.

출시된지는 이미 꽤 지난 듯~

 

바질이 들어간 치킨은 처음인지라 호기심을 자극했지만, 와이프는 혐 조합이라며 거부 ㅋㅋ

근데 생각보다 바질 범벅은 아니었는지라,

매콤한 푸라닭 후라이드 베이스에 바질과 치즈의 조합은 꽤나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음 ㅎㅎ

 

아쉬운건... 제가 이제 나이를 먹어 1인 1닭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닭게된 것;;

혼자서 한마리 소화시키기가 넘 시키네요.

60계치킨은 반마리 형식으로 만원대에 팔던데 이쪽 계열을 이용해 볼까 싶습니다 ㅎㅎ

 

원래 예전에 BBQ 단골집에서 반마리 포장이 가능했었는데, 이제는 안되서 서럽 ㅠ.ㅜ

 

암튼 요 메뉴 꽤 맛있더라구요.

재주문해서 먹고 싶긴하지만, 와이프가 반대하겠지 ㅋㅋ

 

간만에 푸라닭 주문해서 신발주머니도 득했습니다 ㅎ

자,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런 프리미엄 치킨 포장이 도착 ㅋ
포장도 고급 명품 컨셉!!
누가봐도 명품 베낀 컨셉이지만... 우리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후후. (실제로 당시에 명품 이름 베낀 치킨집들이 여럿있었는데 요 브랜드만 대처를 잘 해서 살아남았다는 찌라시가.... ㅋ)
이제 짤방에만 올라오는 쩌리 브랜드가 아니라 치킨 탑 브랜드에 속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아졌지요 ㅎㅎ
짜잔~ 바질페스타 오픈!! 예상보다 바질 소스가 조금이라 살짝 아쉽긴한데,
먹다보니 이정도면 적당하더라구요 ㅋ
다음에는 순살이나 윙봉으로 선택해서 주문해봐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