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안 먹어본 친구와 함께 먹어본 푸라닭(안양덕천점)

최근에 친구와 맥주를 한잔 했는데, 갑자기 푸라닭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한번도 안가봤다고 해서.... 한번 오프라인 지점을 들려봤습니다 ㅋ.

 

저랑 이야기하는게 가관인게....

이젠 나이들어서 혼닭 한마리가 힘들다... (극 공감, 소화가 잘 안되서 ㅋㅋ)

혼자 사니 치킨 먹을 일이 확 줄었다... (공감 흐윽..저도 혼자 있을때 닭 못시킴 ㅋ)

그래서 아재 2명이서 만나 맥주랑 먹었다는 것.

 

코미디는....반반시키고 추가로 반마리 또 시켰다는거 ㅋ.

(뭐야! 혼닭못할뿐이지 0.8마리는 먹는거자너... 누가보면 0.5닭하는줄 ㅋㅋ)

 

암튼 처음이라는 친구녀석에게 블랙알리오와  투움바 반반을 추천해줬습니다.

속으로는 바질페스타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첫 경험을 망치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 ㅎㅎ

 

두명이서 하나 시켜먹고 부족해서 프라이드 반마리 추가했네요.

바질페스타 반마리는 안된다고 해서리 ㅠ.ㅜ 크윽...

 

아무튼 푸라닭은 여전히 맛있었고, 같이간 친구도 감동했다는 후문!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기다리면서 심심해서 메뉴판을 찍어봤습니다. ㅋ 가격도 참고하세요~

언젠가 요 바질페스타 한번 먹어봐야하는데 ㅎㅎ

투움바도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ㅎ.

오른쪽에는 반반 메뉴.

악마는 고추가3개인데 얼마나 매울까나;;;

친구가 크레이프롤 계란말이냐고 물어보길래 빵이라고 전해줬습니다 ㅎㅎ

푸라닭의 노오랑 단무지. (개인적으로 푸라닭 단무지는 별로인듯;;단무지는 역시 자담치킨이지... ㅎ )

맥주를 마시며 잡담시작!

기다리다보니 요렇게 반반으로 블랙투움바가 나왔습니다 ㅎ

투움바 치킨! 매콤합니다 ㅎㅎ

블랙알리오는 푸라닭 시그니처죠 후후.

막바지에 맥주가 남아서 추가한 프라이드 반마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