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8. 09:10ㆍ나가 먹는 이야기/수원에서 먹었당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곳은 앨리웨이광교에 위치한 셋째집 이라는 돼지고기집 입니다.
아기돼지 삼형제 모티브로 3가지 돼지고기 메뉴가 메인인 곳.
꽤 특이한 방식으로 돼지고기 속에 특별한 재료를 넣고, 말아서 꽃삼겹처럼 얇게 썰어서 팔고 있네요.
아래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메뉴가 나올때 겁나 이쁘게 나오는게 특징.
반찬과 소스들도 꽤 특별한데.... 특징이라하면 겁나 이쁘게 담겨 옵니다.
사진찍기에 진짜 좋아보입니다.
저희 일행도 메뉴들이 나오자마자 다들 사진 찰칵찰칵 ㅋ
볶음밥, 국수같은 사이드 메뉴들도 정말 특이하고 이쁘게 나와서 깜놀!
맛도 대부분 중간이상으로, 이미 멋에서 점수를 받고 들어가서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데이트로도 꽤 강추하는 곳.
이곳 앨리웨이에는 유명한 빵집들도 모여있는데, 먹고 앨리웨이광장 둘러보고 차한잔 하고 가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주차하기도 꽤 편리하고 말이죠 ㅎㅎ
굳이 단점이라고 보면 비싼 가격;;
이게 슬라이스되어 나오기 때문에 양이 겁나 적어요. 뭐 그람수로 따지고 싶지 않게 이쁘게 나오긴하는데....
포만감도 상당히 적은지라 배 찰때까지 먹다보면 추가주문을 꽤 하게 됩니다 ㅎㅎ.
대신 아이들 먹기에는 겁나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라구요. (얇게 썰어져 나와서리~)
냉정하게 보면 냉동 돼지삼겹인데... 그에 비해 가격대가 꽤 높은 편.
뭐 그래도 이쁘게 셋팅되어 나오는거 보면 조금은 수긍가는 편이네요 후후.
여기 메뉴들을 보면 낮에는 부대찌개를 팔던데,
전 요게 더 궁금하더라구요~!
먹고나서의 평을 들어보면 임실치즈가 들어간 제일 비싼 셋째돼지가 가장 맛있었다는 후기~!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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