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안 카페인가, 카페 속 식물원인가? 파주 끝자락 초대형 카페 문지리535

예전에 파주에 캠핑겸 들렸다가, 이전부터 메모해둔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파주에서 북쪽으로 끝쪽에 위치한 문지리535 라는 곳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저희 부모님도 알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크기는 제가 가본 곳들 중 가장 큰 규모에,

건물 내부에 큼지막한 수목원처럼 꾸며놓았습니다.

 

카페 안에서 밖으로 보이는 전경도 너무나 아름답고, 저녁 노을질때가 예술이더라구요.

창가쪽 자리는 차지하기 매우 어려워보였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젊은 커플도 있고, 아저씨 아주머니들도 많고.. 북적북적합니다 ㅋ

그 중에서 눈에 띄는 파티는 아버지와 딸이었는데,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더라구요.

뭔가 엄청 멋져보였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창가쪽으로 보이는게 북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지도를 보니 아니더라구요 후후;

 

2층에 앉아 하늘을 보고 있으면 평화로이 날고 있는 새떼들도 볼 수 있습니다.

엄청 평화로운 분위기.

 

7명정도가 방문하여 음료랑 빵만 대략 7만원어치 먹고 왔네요 ㅋ.

그래도 여유롭게 쉬고 왔고, 아이들이랑 카페 속 식물원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와서 만족!!

 

식물원 안에는 사진찍을만한 스팟도 많아서 사진찍는 맛이 있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디자인은 매우 깔끔. 주차하고 나면 와 진짜 크다 말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ㅎㅎ

워낙 방문자들이 많아서리.... 주차장은 꽉꽉인데, 까페이다보니 은근 순환이 되는 듯. 반대편에 주차공간이 또 있긴하더라구요.

여기가 까페내에 주문하는 곳. 오른쪽 진열장은 빵들입니다. 이거 저 큰 건물이 다 좌석과 식물들 ㅎㅎ

메뉴는 대략 요렇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딸기 요거트위주로 주문. 주문하는걸보니 블루베리 / 딸기 요거트류 많이 시키더라구요

음료말고도 요런것도 판매중.

빵들 전시되어 있어서 사진좀 찍어봤습니다. ㅎㅎ

요런 것도 있고,

뭔가 식욕을 반감시키나 먹어보고 싶은.. 요런녀석도 ㅋ

요런녀석도 있고,

이건 대파 어쩌구 였는 듯 ㅎㅎ

결국은 요렇게 사옴!!

아이들 음료까지 요렇게 주문 ㅋ

팥이 듬뿍이랑 한장 찰칵

대략 요런 느낌 ㅎㅎ. 까페 크기가 어마어마합니다.

위에서 아래 내려다본 모습. 저 숲(?) 안쪾에 포토 포인트가 잔뜩~

가장 높은 층에서는 요렇게 되어 있어요.

가장 인기많은 창가쪽 자리. 여기는 야수의 눈빛으로 노리고 있거나 운이 좋아야만 ㅎㅎ. 아님 일:찍오거나.

2층에는 요런 분위기

식물원에는 요런 사진찍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지요

요런식으로 길이있어요. 딱 이자리에서만 사진찍어도 SNS에 올리기 삽가능

이런 평화로운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재방문의사  x 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