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 공영주차장 및 월미공원 주차장 주차정보 및 꿀팁

2023. 12. 9. 17:01잡다한 이야기들/자동차 | 운전 | 주차장

생각보다 월미도에서 주차하기가 빡씬데, 특히 토요일 오후가 헬인듯 싶네요.

예전에는 일요일 오후에는 한적해서 좋았는데,

이번 방문은 토요일이었습니다.

 

마땅히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겁나 뺑뺑이 돌았는데, 나름 최근 확인한 내용 공유드립니다.

* 일반 유료주차장은 자리가 꽤 있고, 언급하는건 공영주차장 이야기입니다 ㅎㅎ

 

먼저 월미도에서 뭘 하러 왔는지가 중요!

 

1. 월미도 선착장 쪽에 갈매기랑 바다 구경하러 왔다.

2. 월미산 전망대에 올라갈꺼다!

3. 월미전통정원을 한바퀴 돌을 꺼다!!

 

참고로 저는 월미전통정원 처음 방문해봤는데 꽤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ㅎ

 

 

위 지도가 대략적인 토요일 12시쯤 의 상황입니다. ㅋ

빨간색은 이미 차량들이 많이 있는 곳, 파랑색은 그마나 좀 여유로운 곳이죠.

(파랑색이 머니까 당연하게도 조금 널널합니다.)

굵은 색으로 표시한건 도로 갓길 주차입니다.

 

양심에 찔리지 않을정도로 이미 많은 차들이 갓길주차를 해놓은 결과.... 매우 자연스러운 풍경이 되어버린 ㅎㅎ

 

사실 가장 맘편한건 그냥 월미도 선착장에서 월미산 사이 골목들에 있는 유료주차장에서 돈좀 주고.. (일 단위로 주차...)

주차하는 것.

 

공영 주차장은 헬 그 자체 입니다 ㅋ.

위에 사진에서

1. 월미도 공영주차장은 지도상에는 넓어보이지만... 생각보다 좁고 왔다갔다 차들이 많아서 엄청 혼잡합니다. 염두에 두지도 마시구요....

3. 월미공원 제1주차장도 금방 만차... 여기도 패스합시다.

2. 월미도 제2공영주차장도 북적북적..

 

월미도선착장에서 구경좀 하다가 월미전통공원을 가는게 저의 계획이었습니다.

 

결국 중간에서 먼저 내려주고, 4. 월미공원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만나서 놀다가......

* 참고로 월미공원 제2주차장은 주차비 무료였음

일행은 월미도선착장에서 월미전통공원으로 걸어서 이동을 하고,

 

저는 우측 파란 공간에 갓길 주차하고 월미전통공원에 들어가서 만났네요 ㅋ.

 

빨간 부분 딱 한번만 돌아보고 안되면 바로 월미공원 제2주차장쪽으로 이동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기도 멀어서 사람없을 것 같지만, 2-3시 넘어가면, 가득차더라구요. (갓길주차는 더 길어지고 ㅎㅎ)

 

운전하는 사람은 이래저래 고생;;;

근데... 가족끼리 여러명이서 온거라면.... 걍 운전자 1명이 고생하는게 맘편하다 ㅋ

 

자, 그럼 사진으로 만나봅시다.

 

 

월미공원 제2주차장
12시쯤의 월미공원 제2주차장
14시만되도 만차에 뺑뺑이.... 어지럽다.. (물론 전 출차할 때였음 ㅎㅎ)
자연스러운 갓길주차 ㅎㅎ. 이게 엄청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근데 일부러 하기보다는 진짜 주차 자리가 없어서 하는거라 이해는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