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운전자가 두려워하는 공기압 넣기!! 이제 셀프로 직접 하자~

2023. 12. 1. 09:10잡다한 이야기들/자동차 | 운전 | 주차장

초보운전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공기압 넣기입니다.

신경쓰기 싫은 분들은 정비소에 들려서 무료로 넣긴 하죠.

하지만 매번 요청하기에 눈치보이기도 하고, 직접 정비소 가는 것 자체가 귀찮은 일이죠

(블루핸즈 일부는 유료로 공기압 넣어주는 곳도 있음. 저희 동네는 안바쁠떄는 해주는데, 바쁠때는 돈받겠다고 함 ㅋ)

 

장담컨데, 공기압 채우는건 주유하는 것보다 쉽습니다.

안해봐서 그렇지 용기를 가지고 해보면!! 과거의 제가 부끄러울 정도 ㅋ

 

그래서 최근에 셀프 공기압 넣다가 후기를 남겨봤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인지라 공기압이 팍팍 떨어지고 있습니다.

날이 추우면 공기아 수축되어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지고 더운 겨울에는 팽창해서 공기압이 올라갑니다.

올라가는건 보통 신경 안쓰고 떨어질때는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지요 ㅎㅎ

 

확실한건 자신의 차량에 맞는 공기압을 유지해야한 다는 것!

저도 나름 몇년 운전하다보니, 공기압 차이가 운전할때 느껴지더라구요.

 

차에 맞는 공기압은 보통 차량 운전석 문을 열면 아래쪽 문틈에 적혀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34인가 그런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건 37정도.

 

지금 날이 추울때라 37을 유지하려면 39정도로 채워넣어야 합니다.

 

39를 채워넣는 건 제가 하는게 아니라 기계가 다 알아서 해주니 걱정 No No~

진짜 타이어와 공기압 기계와 연결하고 버튼만 누르면 끝!

 

셀프주유할 수 있는 정도면 할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작업입니다.

 

2-3만원 정도면 바람넣을 수 있는 기구를 직접 구입도 가능하고,

아니면 주유소나 신식 아파트에는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가 다 구비되어 있더라구요.

 

1. 공기압 설정

2. 타이어 고무 뺴기

3. 연결

4. 버튼 누르면 끝!

5. 완료되면 기기에서 알림을 주니 참고!

 

자, 그럼 아래 사진으로 자세히 봅시다.

 

날이 추워지니 순식간에 공기앞 경고들이 ㄷㄷ 31까니 내려갔었음~
제가 쓰는 타이어 공기 주입기는 요렇게 생겼어요 ㅎㅎ.
ㅎ대략 요런 모습!

 

먼저 타이어 고무패킹을 빼주고~
요런 상태!! 고무를 빼도 바람이 빠지지 않으니 참고! (저기 안쪽에 눌러주면 바람 빠짐)
공기압 주입기를 연결하여 넣으면 끝! 보통 설정한 값에 도달시 별도 알림으로 알려줍니다. 참 쉽죠잉~
공기압 올라가니 편안~! 이제 경고들도 사라졌군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