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마라 중독! 비산마라탕 마라샹궈 포장

2024. 2. 7. 08:1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지난번에 비산동에 새로 생긴 비산마라탕이라는 곳인데,

어찌저찌 혼자 있을때 자주 사다먹다보니... 단골아닌 단골이 되어 버렸습니다.

 

딱히 마라류 좋아하던건 아니었는데, 한참유행 지난 이제서야 중독되어 버린 ㅎㅎ.

마라탕보다는 마라샹궈 매니아가 되버렸고, 특유의 조합도 생겨버렸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유부와 두부면, 언두부와 양배추, 숙주, 배추조합 베이스로 시작!!

가끔 양고기도 추가하면 맛있긴한데... 비싸지니까... 스팸으로 대신 ㅎ

 

마라샹궈주문하면 대략 16,000-18,000원 사이 나오더라구요~.

여기에 공기밥이랑 먹으면 든든한 한끼 완성입니다 후후.

 

주문하고 포장 대기하는데, 중고딩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꽤나 와서 먹더라구요.

나중에 아이는 계란볶음밥사주고, 와이프랑 먹으러 올까 생각중!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요런 곳! 한신더휴 상가건물에 있습니다~
요렇게 토핑 고르는 곳이 있구요~. 매장내에서 밥 무료~!! 
꼬치들은 추가금 붙는다니 참고.
가격들은 요렇습니다~!
요것도 참고~!
요렇게 포장해왔습니다!
포장하면 공기밥이랑 땅콩소스, 단무지 챙겨주심!
어묵은 별로고 양배추는 완전 맛있더라구요. ㅎ
개인적으로 두부면 넘나 맛있는 것 ㅋ. 목이버섯도 좋긴한데, 물많이 먹어서 비쌈.... ㅎ 1개만 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