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한턱쏜다길래 따라간, 빕스(VIPS) 프리미어 비산점
2024. 7. 18. 07:50ㆍ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지난번 친구녀석이 이직에 성공해서 한턱 쏜다고 하길래 쪼르르 따라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본 빕스 프리미어! (VIPS PREMIER)
남자 3명이서 샐러드바와 스테이크 하나시켜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와인과 맥주가 무제한인지라... 맘만 먹으면 본전 이상을 뽑아낼 수 있는 효율 ㅋ
이날은 평소에 먹을 일이 거의 없는 와인을 좀 많이 마셔봤습니다 후후.
그리고 스테이크 하나시켜서 남자 3명이서 나눠먹었지요~
* 다음에 아마존 이직성공하면... 1인당 1스테이크 쏠라나? ㅋ
간만에 먹은 스테이크는 당연히 맛있었고, 와인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여기 홍게는 사실 좀 별로였고;;;
나름 토르티아(또띠아)가 맛있다는 결론! (만장 일치)
술먹고 싶을때 와서 토르티아랑 맥주만 먹어도 괜찮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끄덕끄덕 ㅋ.
(물론 풀 할인 때려서 말이죠 ㅎ)
평일 저녁이었는데 의외로 사람들 많더라구요.
꽉 찬건 아니지만 저녁시간대 샐러드바가 꽤 분주했습니다~
젊었을때는 진짜 가라아게와 연어 먹으러 와서 배터지게 본전 뽑고 나왔는데;;
이제 나이먹으니 적당히 샐러드와 스테이크 몇점, 그리고 와인 한잔 하고 나오는게 맘이랑 속도 편하네요 ㅎ
주차장은 넉넉한 편! 빕스 특성상 건물 1층이 주차장이고,
비산동이다보니 서울처럼 번잡하지는 않더라구요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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