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스프생각날때 들리는 돈까스집 1988 돈까사

2024. 10. 28. 07:50나가 먹는 이야기/안양에서 먹었당

어느 저녁못먹은 퇴근길,

나름 혼자만의 단골인 돈까사에 들려서 오늘도 한끼를 마무리했네요.

 

그래도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조금 늦게까지해서 퇴근길 들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마저 9시 직전에는 가야하지만...  보통 주변 식당은 8시전에 마감인지라;;)

 

돈까스도 맛있긴하지만... 스프생각나서 생각나는 곳이네요.

그렇다고 스프가 엄청나게 특별한건 아니지만...

이런 스프 먹으려면;; 사다가 집에서 끓여먹어야 하는데, 여간 귀찮아서리 ㅋ

아무튼 돈까스는 덤!!

 

돈까스 소스도 맛있는 편이라, 돈까스 위에 뜨끈하게 뿌려지는게 별미입니다.

여기는 찍먹보다 부먹이 더 맛있는 편!

 

같이 나오는 반찬들도 꽤나 깔끔해서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네요.

* 반찬에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여기 주변 사는 사람들은 자주 오는 듯 ㅎ

특히 돈까스 좋아할 나이대인 아이들과 가족이 많이 오더라구요.

* 저처럼 혼밥 하는 사람도 꽤 보임 (혼자와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ㅎ)

 

자, 그럼 사진으로 맛나봅시다!

 

 

가격과 메뉴는 대략 요렇습니다. 기본 반찬들 셋팅!
먼저 나오는 스프에 후추를 듬뿍 뿌려서 후르륵!
돈까스는 미리 썰어서!!!! 하나씩 맛있게 먹어주기! 반찬들도 같이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