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아닌 라멘!, 비오는 날 이상하게 땡기는 돈코츠 라멘~! 멘무샤~
2010. 8. 28. 23:24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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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완전 라멘이 먹고 싶었습니다. 딱히 이유 없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언제한번 먹어야지 벼르다가 오늘 다녀왔네요! ㅎ
제가 처음 먹어본 라멘집은 건대입구 근처에 있는 라멘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 먹은 것도 돈코츠 라멘이었을껍니다.
그 구수하면서도 살짝 느끼한 맛을 잊을 수 없거든요.
원래는 홍대입구 근처에 있는 라멘집을 갈려고 했는데, 갈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못먹었군요 ㅠ.ㅜ;
너무 일찍가면 개시전이고... 뭐 그랬습니다.
또 최근에는 이대에 있는 라멘집에 갈려고 했는데, 어느순간 일식-비어집으로 바뀌었더군요. 흙.
그래서 비도오는 오늘 가장 가까운 라멘 집을 검색해서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집 바로 근처에 괜찮은 라멘집이 있었네요. 라멘만땅이라고 ㅠ.ㅜ;)
아무튼 예전 처음 먹었던 돈코츠 라멘의 맛이 잊어지질 않아 라멘을 먹고 왔습니다.! ㅋ
요기가 바로 멘무샤라는 곳입니다. 위치는 구로디지털 단지 근처긴 한데, 꽤 머네요 -.-;;
저야 뭐 설렁설렁 산책겸 다녀왔습니다.
여기 내부는 일본식 음식점이 팍팍느껴질정도로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왠지 케릭터들이 귀엽고 마음에 들더군요!
왠지 정감가는 메뉴판이 나옵니다.
저는 고민없이 돈코츠라멘을 시켰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차슈좀 추가할껄 그랬네요 ㅎ.
여기서 고로케 3500에 4가지 맛으로 팔던데, 혼자 들린 곳이라 먹기에는 좀 그렇더군요.
요즘들어 자본도 압박이 좀 심하고 그래서, 혼자 잘다닙니다. ^_^;;
우왓 드디어 라멘이 나왔네요. 다른분들 사진도 많이 봤는데 역시 기름이 둥둥 떠있습니다.
아름답게 찍기 참 힘들더군요 흙.
뭐 근데 기름이 못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일부러 뿌린듯 합니다.
(이번이 라멘 먹어본지 2번째라 잘은 모르겠네요 ^_^;;)
돈코츠라멘은 일본 하까다지방의 명물로 돼지사골로 만든 라멘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돈코츠가 "돼지 뼈"를 한문으로 썼을때 일본식 발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원한 육수의 맛이 최고고 국물과 함께 차슈를 먹는 맛이 있습니다. (차슈가 돼지 고기를 말합니다.)
라멘집에 가게되면 종류가 워낙 많아서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ㅎ
차라리 하나만 팔면 딱 좋겠는데 말이죠.
다음에는 보라매공원쪽 라멘만땅 라멘집에 가볼 예정인데 돈코츠 라멘 말고 다른것도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밑 반찬들은 잘게 썬 단무지와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있습니다.
라멘 국물만 먹으면 구수+느끼함이 다가와서 단무지와 김치가 역시 필수입니다.~
요렇게 찍으면 좀 맛있어 보일라나요? 국물위에 둥둥뜬 기름이 적나라하게 보이는군요.
제가 알기론 요게 조리를 못해서 띄운게 아니라고 하는데 흠흠흠.~ 라멘고수님들 답변좀 ㅎㅎ
돼지고기는 제 기억으로는 부드럽고 맛있는데, 이번에 먹은 것은 돼지 향이 좀 많이 난듯 합니다.
돼지 향 이라고하니 조금 이상한데 편육 향이 좀 나는 듯 해요. 뭐 그렇다고 못먹을 건아니고 역시나 국물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계란도 적절히 반숙!! 먹어보면 일반 계란 삶은게 아니라 약간 소금을 친건지 간이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맛있죠 ㅎ
냉면에서도 계란이 생명이듯, 라멘에서도 계란 반쪽은 참 중요한 요소인듯 싶네요 ㅋ.
여기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왜 면 가게에서는 계란 하나 삶아서 반반 주는 것인가!!
아아, 차슈도 어서 먹어치우고 싶을 정도로 잘익었네요!
요녀석도 국물과 함께라면 순식간에 사르륵!!
여러분도 주말에 맛있는거 드시고 계신가요?
라멘은 어떤 종류를 좋아하시나요 ㅋ~!
이번 주말, 자금난으로 인해
라멘을 먹을까 or "악마를보았다."를 볼까 하다가 결국 라멘을 먹었네요. 흙
이상 얼마 안남은 방학을 바라보는 shinlucky였습니다. ㅎㅎ
왠지 케릭터들이 귀엽고 마음에 들더군요!
왠지 정감가는 메뉴판이 나옵니다.
저는 고민없이 돈코츠라멘을 시켰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차슈좀 추가할껄 그랬네요 ㅎ.
여기서 고로케 3500에 4가지 맛으로 팔던데, 혼자 들린 곳이라 먹기에는 좀 그렇더군요.
요즘들어 자본도 압박이 좀 심하고 그래서, 혼자 잘다닙니다. ^_^;;
우왓 드디어 라멘이 나왔네요. 다른분들 사진도 많이 봤는데 역시 기름이 둥둥 떠있습니다.
아름답게 찍기 참 힘들더군요 흙.
뭐 근데 기름이 못만들어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일부러 뿌린듯 합니다.
(이번이 라멘 먹어본지 2번째라 잘은 모르겠네요 ^_^;;)
돈코츠라멘은 일본 하까다지방의 명물로 돼지사골로 만든 라멘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돈코츠가 "돼지 뼈"를 한문으로 썼을때 일본식 발음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시원한 육수의 맛이 최고고 국물과 함께 차슈를 먹는 맛이 있습니다. (차슈가 돼지 고기를 말합니다.)
라멘집에 가게되면 종류가 워낙 많아서 항상 고민하게 됩니다. ㅎ
차라리 하나만 팔면 딱 좋겠는데 말이죠.
다음에는 보라매공원쪽 라멘만땅 라멘집에 가볼 예정인데 돈코츠 라멘 말고 다른것도 좀 먹어봐야겠습니다.!!
밑 반찬들은 잘게 썬 단무지와 먹음직스러운 김치가 있습니다.
라멘 국물만 먹으면 구수+느끼함이 다가와서 단무지와 김치가 역시 필수입니다.~
요렇게 찍으면 좀 맛있어 보일라나요? 국물위에 둥둥뜬 기름이 적나라하게 보이는군요.
제가 알기론 요게 조리를 못해서 띄운게 아니라고 하는데 흠흠흠.~ 라멘고수님들 답변좀 ㅎㅎ
돼지고기는 제 기억으로는 부드럽고 맛있는데, 이번에 먹은 것은 돼지 향이 좀 많이 난듯 합니다.
돼지 향 이라고하니 조금 이상한데 편육 향이 좀 나는 듯 해요. 뭐 그렇다고 못먹을 건아니고 역시나 국물과 함께 맛나게 먹었습니다.
계란도 적절히 반숙!! 먹어보면 일반 계란 삶은게 아니라 약간 소금을 친건지 간이 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맛있죠 ㅎ
냉면에서도 계란이 생명이듯, 라멘에서도 계란 반쪽은 참 중요한 요소인듯 싶네요 ㅋ.
여기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
왜 면 가게에서는 계란 하나 삶아서 반반 주는 것인가!!
아아, 차슈도 어서 먹어치우고 싶을 정도로 잘익었네요!
요녀석도 국물과 함께라면 순식간에 사르륵!!
여러분도 주말에 맛있는거 드시고 계신가요?
라멘은 어떤 종류를 좋아하시나요 ㅋ~!
이번 주말, 자금난으로 인해
라멘을 먹을까 or "악마를보았다."를 볼까 하다가 결국 라멘을 먹었네요. 흙
이상 얼마 안남은 방학을 바라보는 shinlucky였습니다. ㅎㅎ
음식 맛 : 85/100
음식 가격 : 70/100
음식점 분위기 : 90/100
음식 가격 : 70/100
음식점 분위기 :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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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과 ㅋㅋ 악마를 보았다의 간극 ㅋㅋㅋ 스릴 넘치는데요? ㅎㅎ
음식 추천 피라메터는 역시 공대생이시라 그런지 ㅋㅋㅋㅋㅋㅋ 정확한데요 ㅎㅎㅎ
기름은...음 별다른 이유가 없는 걸로 알아요 ^^;;
ㅎㅎㅎ 소소한 공대생이라 ㅋ
그러고 보니 저도 먹은지 오래 되엇네요 ㅋㅋㅋ
아.. 급 먹고 싶어 집니다!
음 한번 모든 종류의 라멘을 정벅해 볼랍니다.!
일본식 라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평소 즐겨찾진 않았는데..
요즘은 주변에 가계들이 많이 생겨나는것 같아요..
언제한번 시식해봐야겠습니다..으으
헛 어떤 트라우마가 있었을라나요??
구로 멘뮤샤는 줄을 서지 않아도 되나 보네요^^
타임스퀘어 멘무샤는 항상 줄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제가 적절한 시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죠 ㅎㅎ
ㅎㅎ 저 오늘 라멘 먹으러 가는데, 눈요기하게 되는군요.ㅎㅎㅎ
조만간 모든 종류의 라멘을 먹어볼 예쩡입니다.
아...
지금은 점심시간..
고픈배 움켜쥐고 있습니다. ㅠㅠ
ㅎㅎㅎ 눈으로 먹어보아요
진한 돈코츠라면 너무 땡기는데요.
돼지국밥보다 더 진한것같아요.ㅎ
진한 국물이 매력적이죠.
ㅎㅎ
폴라베어님 하고 친구 뷴이신가보구나...
댓글보다 웃겨서 한번 들어와 봤습니다.
그런 곰탱이 따위는 잊어주세요 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찌인한 돈꼬쯔라멘 완젼 좋아요!!!
ㅎㅎ 다음에는 다른라면 먹어볼 예정입니다. ㅋ
국물이 찐~해 보이네요~^^ㅎ
ㅎㅎ 기름기가 많아보이지만 먹으면 괜찮습니다.1
오늘처럼 비오는 날 생각나네요
아직 점심때는 아닌데 배고파지네요~~
ㅎㅎ 눈으로 드셔요
라멘 ^^ 비오는날 먹으면 쵝오죠
아우 군침도네요 ㅋㅋㅋ [emoticon=050]
아아 입안에 침이 제대로 고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먹고파요 ! 책임 지세요! 막 요러고 하핫 ^ ^;
잘 구경하다 갑니다
핫핫 드시러 가시는것도 괜찮을듯!
캬 저도 라멘 정말 좋아하는데~~^^!!!!! 돈코츠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차슈도 부드러워 보이고.
라멘중에선 돈코츠가 진리인듯 ㅎㅎ
맛있어 보입니다.
ㅎㅎ 다행이군요!
아 좀전에 저 통닭 먹었거든요. 근데도 왜 이 사진을 보니 다시 식욕이 도는건지 국물 시원하게 마시고 싶네요. 아 맛이 느껴지는듯 .. 아... ㅠㅠ
맛이 느껴질정도라니 감사합니닷11
챠슈 먹고 싶어요.ㅠㅠ
저도 갑자기 땡기는군요 ㅎㅎ
오! 이런거 먹어보고싶었는데 가격은 얼마쯤하나요?
가격은 라멘이 보통 6,000에서 +@합니다.
이것저것 추가하면 말이죠 ㅋ
와~ 블로그가 너무 예쁩니다~~~ 사진에도 녹색으로 반투명하게넣어서 글씨를 쓴 것도 너무 예쁘네요
방명록쓰는데도 잘 꾸며져있어, 다시 한 번 놀라는 중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아참 당연히 일본라멘도 좋아합니다 ^^
헷,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