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사용해보니 꽤나 편리한 스마트폰 벅스 SAVE 이용권!, 적당한 요금제

2011. 1. 3. 01:16잡다한 이야기들/IT기기에 관한 이야기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것은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 단말기에서 사용하는 벅스 어플리케이션 사용기입니다.
덩달아, 정말 괜찮은 요금제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면서 초반에 실수를 겪으면서 데이터 요금이 꽤나 나왔으나 ㅠ.ㅜ;
제대로 사용법을 알고 쓰니 너무나 유용하더군요.

역시 스마트폰은 스마트한 사람들만 써야하나 봅니다.
덩달아 뻘짓 하지 마시길 바라며 리뷰를 써나가 보는군요. ㅎㅎ

일단 리뷰가 예전보다 너무 늦어버렸군요 ㅠ.ㅜ;
핸드폰이랑 개발환경이 폭파하느라, 스샷을 못찍었네요.
겨우 복구해서 다시 포스팅 계속!

먼저 아주아주 요약해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벅스 어플리케이션 SAVE 이용은 5,000원으로 한달동안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SAVE란 의미는 오프라인에서도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물론 WiFi로 들으시면 어디에서든지 무료로 들으실수 있고,
미리 다운로드를 해두시면 마치 핸드폰에 MP3를 저장한 것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WiFi 모드에서 미리 다운로드를 해줘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하는데 멋모르고 쓰면 저처럼 데이터량 폭탄을 맞습니다. ㅋㅋ
사용법을 확실히 알고 사용하셔야 제대로 원하는데로 쓸수 있죠.

저같은 경우 처음에 기능 잘 모르고 막썼다가 3G망으로 데이터를 다써버렸습니다. ㅠ.ㅜ;
사용법은 아래에서 보시죠.
약간 헷갈릴수 있는 건, MP3 자체를 다운로드하는 기능이 따로 있는데 이와는 다르게 MP3 데이터와 권리를 다른식으로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저도 처음에 그게 헷갈려서 조금 헤메었네요.
그러니 혹시 사용하신다면 아래 사용법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제대로 사용하시면 원하는 음악을 검색하여 편하게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벅스 DB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이또한 큰 장점일 수 밖에 없죠.
오래된 곡들도 아주쉽게 검색하여 들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SAVE이용권으로 다운로드해 놓으면 가사도 항상 볼 수 있으니
길을 걸으면서 흥얼거릴수 있어 좋네요.

5,000원 정도면 저의 입장에서 그리 아쉬운 편은 아니군요 ;)
사실 밤에 와서 핸드폰에 MP3 옮기는 행동도 여간 귀찮은게 아니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벅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볼까요?
※ 저는 갤럭시A 사용중이라 안드로이드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리뷰를 진행하려합니다. ;)

     벅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의 처음화면들!


요게 사용주인 벅스뮤직 애플리케이션의 모습!
현재 갤럭시A 프로요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중입니다. ;)

여러 어플을 사용중인데 필요한 기능을 잘 요약해서 사용자에게 제공하는군요!
위에 보면 3가지 큰 카테고리가 있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꽤나 익숙하고 사용하기 편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어플 상단의 물음표/공지사항/i 도 깔끔하고 잘정리된 느낌!
(기능은 문즤사항 / 공지사항 알림 / 어플 정보 입니다.~)


요렇게 가로모드도 지원해주기 때문에 누워서도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로 긴제목일 경우 가로로 보고, 검색할때는 주로 세로로 보고 있습니다.

     벅스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의 기능들!


이 모습은 처음 큰 3가지 기능중에 벅스뮤직의 기능들입니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으로 카테고리별로 들어가서 음악을 고를 수 있는 기능입니다.
물론 안드로이드의 메뉴 버튼(보통 홈버튼 왼쪽)을 눌러서 직접 원하는 곡을 검색이 가능합니다.

우측에 TV마크가 있는 것으로 뮤직비디오를 바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ㅎ


요렇게 바로 뮤직비디오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군요.
우측은 사진을 고른후 플레이리스트에 넣어서 재생하는 모습입니다.

플레이 리스트는 온라인이건 오프라인이건 자신이 원하는데로 정리해서 담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디렉토리를 관리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

보통 저는 오프라인 리스트랑 온라인 리스트랑 따로 만들어 놓기도 하고,
가수별로 모아놓기도 합니다. ;)
요런건 취향대로~!


왼쪽은 음악을 재생하는 모습!
아이콘들도 참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하단쪽 아이콘들중 왼쪽은 플레이리스트를 볼 수 있는 것이고 오른쪽은 기타 연결 기능들이군요.
잠시후 트위터 연동 기능을 볼테니 일단 패스!

우측에는 기본 기능중 마이뮤직 기능입니다.
아주 예전 벅스 뮤직 가입한 아이디가 있었는데, 그때 저장했던 노래들을 불러올 수 있군요.
덕분에 추억의 예전 곡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계정의 정보랑 연계해서 보여주는 것이죠. 거기다가 현재 제 핸드폰에 저장된 음악들도 벅스 어플리케이션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

제가 662곡이나 있는 것은 토익 듣기평가 때문입니다. ㅎㅎ (용량 별로 없어요~)


그 밖에 편했던 기능들은 현재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바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있군요.
굳이 웹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마음에 든 것중에 하나가 가사인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나름 음악 싱크로율에 맞춰서 현재 가사에 맞춰 표시됩니다.
가끔 흥얼거리는 노래의 가사를 보기에 딱 좋은 기능.
재생화면에서 화면 쪽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 재생화면의 우측 상단 쪽 화살표를 누르시면 현재 곡이 속한 앨범 전체에 대해서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건 트위터랑 연동시켜보는 화면입니다. ;)
저도 트위터를 꾸준히 사용해서 끄적거리고 있는데, 현재 듣는 음악을 쉽게 트위터로 다른 분들께 추천해 드릴 수 있죠.
음악을 즐기고, 트위터리안이라면 필수기능이죠 ㅎㅎ

재생화면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요렇게 트위터에 쉽게 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물론 설정화면에서 자신의 트위터 계정과 연동해주어야 합니다.)

위처럼 자신이 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나면!!


요렇게 저의 트위터에 올라온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요렇게 가사와 곡정보가 나오고, 이상태에서 상단부의 재생버튼을 누르면 바로 음악을 감상합니다.
단, 벅스 어플이 깔려있어야하긴 합니다. ;)

     SAVE 이용권 제대로 사용하여 오프라인 모드로 듣기.

요건 처음 사용하실 때 조심하셔야할 팁!
저같이 뻘짓하지 마시라구요 ㅎㅎ

뻘짓하면 다음과 같은 상황이 연출됩니다. ㅋ


데이터 사용량과 소진내역이 보이시나요 ㅎㅎ.
뭐 제가 기능 제대로 모르고 막 사용한거니 제탓이죠. ㅠ.ㅜ;
스마트폰 사용할려면 역시나 스마트해야하나 봅니다. ㅋ


자신의 리스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곡 왼쪽에 조그마한 아이콘이 있습니다.
아래쪽 화살표가 바로 오프라인 모드로 다운로드 되었다는 의미이고,
그냥 음표 표시가 온라인 모드라는 것입니다.

다 음표 표시인 상태로 재생을 하면, 재생할때마다 벅스 서버와 통신하여 음원을 받아 재생합니다.
오프라인모드인 경우 이와는 반대로 스마트폰 DB에 저장된 곳에서 데이터를 불러와서 네트워크 통신없이 재생합니다.

디렉토리명이 오프라인플레이리스트 라는 건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제가 정한 폴더..
이제 본격적으로 다운로드 하시려면 우측 위의 편집 버튼을 누른 후,
스마트폰에 저장할 곡들을 골라봅니다.
위에서는 Oh Yeah와 점핑(Jumping)을 받아 보겠습니다.
두 곡을 선택하시면 아래쪽에 편집내용이 나옵니다.
삭제할 것인지, 아니면 오프라인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것인지 나오는데, 우측 오프라인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눌러주시면 아래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 오프라인 플레이리시트는 MP3형태로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DB상에 다른 형태로 저장되는 듯 합니다.



그러면 처음 친절하게도 3G망에 대한 데이터 폭탄 경고문이 나오는군요. ㅎ
당연하게도 집이나 기타 장소에서 WiFi로 받아야겠죠.

우측의 과정을 거쳐서 음악정보가 저장되고 있군요.


그러면 저장이 완료되면 권리 업데이트를 거쳐 스마트폰 상에 저장이 됩니다.
보시면 우측에 음악표시가 다운로드 표시로 된것을 볼 수 있죠.

이제 안심하시고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겠군요. ㅎㅎ
아, 물론 오프라인 모드로 너무 많은 곡을 들으면 일단 스마트폰의 용량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 없겠죠 ;)


마지막은 사용짤방 하나로 마무리!!

직장인이나, 시간을 아끼고 싶으신 분들.
자기전에 컴퓨터 키기 귀찮으신 분들.
일하고 늦은 저녁 집에서 씻고 침대에 누워서 다음날 아침에 들을 곡을 고르고 싶으신분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해 보고 싶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군요!
전 꽤나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예를 들면 학교 동아리방에서 술사놓고 아이들이랑 술마시면서 음악을 틀어놓기도 합니다.
친구들 신청곡 받아서 켜놓으면서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었네요 ;)
장르에 불문하고 워낙 많은 곡이 있어서 그런자리에서는 아주 사랑스럽죠.

그럼 위에 해당하신분들은 요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이용권에 주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