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 전문까페 롱브레드에서 먹는 파니니와 샐러드~!

2011. 6. 14. 10:00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이번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는 곳은 강남역 바로 옆에있는 브레드(Long Bread)라는 까페입니다.
먼저 이번에는 WithBlog란 싸이트에서 기회를 제공해줘서 찾아간 곳이네요. ㅎ
거진 메뉴 2개를 혼자 다먹어서 꽤나 배가 불렀습니다. 물론 질도 꽤나 좋더군요~


먼저 이곳에서 먹은 메뉴는 크리미 연어샐러드 + 햄치즈 페스토 파니니 였습니다.
다른 메뉴는 나오는 시간이 20분 넘게 걸린다는 말에 일단 빨리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골랐죠. ㅎㅎ

저는 이곳에서 파니니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여러분은 파니니가 뭔지 아시나요? 

니니(Panini) 바게트나 이탈리아 빵으로 만드는 샌드위치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말로 작은 롤빵이라는 의미와 샌드위치라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고 하는군요 ;)
이탈리아 노동자들이 가볍게 먹던 것으로 유래하고, 이탈리아 최초의 패스트 푸드라고도 하는군요.

그냥 빵 그대로 먹는 것이 아니라 빵 겉은 뜨겁게 나오고, 햄이 있는 안쪽은 부드러웠습니다.
딱, 씹어보면 겉은 따뜻하고 살짝 바삭하게 구워져있고 안쪽은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이었습니다.
요게 상당히 기분좋고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파니니 라는 것도 애용해봐야겠네요.
뭐, 결론적으로는 이탈리아 샌드위치랄까요~


까페라서 그런지 조용하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


이곳이 주문하고 Return하는 곳입니다.~ 깔끔하지요? ㅎㅎ


가운데에도 이렇게 자리가 있군요. 아침에 신문펴놓고 자리잡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위치가 건물 지하에 있는데, 살짝 구석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아니군요. 조용해서 좋을 것도 같아요 ㅎㅎ


그리고 마치 커피숍처럼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는 시스템이군요~
아무래도 빵이 나오는데 조금 오래 나오기도 해서 그렇겠죠. ㅎㅎ

이곳의 약간의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일단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 (대신 제한사항이 있군요~)
[15,000원 이상 주문시 배달 가능]
그리고 국내산 재료와 친환경 채소를 사용,
빵은 롱브레드 이곳에서 직접 만들고 샐러드에 들어가는 치즈와 바질페스토 등은 모두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ㅎ
실제 먹어보면 참 깔끔하고 직접 만든 느낌이 납니다. ㅋ
(※ 뭐 이거 보고 먹으니 기분탓일 수도 있죠.~)


오프닝 시간과 설명은 이정도군요~
제가 주문한 것을 중심으로 한번 메뉴들을 살짝 흩어볼까요?


원래는 치즈베이컨&어니언 파니니 를 먹을 생각이었으나 시간관계상 햄치즈&페스토 파니니를 골랐습니다.
(제가 양파를 좋아해서말이죠~)
생각해보면 일반 샌드위치말고 파니니를 고르길 참 잘했군요!


그리고 크리미 연어 샐러드입니다.~!
연어 생각나서 말했는데, 연어가 그대로 나오는게 아니라 갈아서 찍어먹도록 나온다고 말씀해주시네요. 그래도 한번 골라봤습니다.
다른 것도 먹음직스러운 샐러드가 많네요 ㅎㅎ

그 밖에도 BoxSet이라든지 얼리버드 Set같은 메뉴도 따로 있어서 한번에 주문하기도 쉽고, 아침에 값싸게 먹기에도 좋을 것 같군요.

//Daum View Button

"눈"으로 드셔보시기 전에 간단한 클릭한번(↑↑↑↑)으로 힘을 주세요. 더 맛있게 찾아오겠습니다.


     "롱브레드 강남역점"의 위치를 알려드릴께요~!


위치는 강남역 바로 부근에 있네요. 
이곳에 GT빌딩이라는 특이한 골목 지하에 위치합니다. ㅎㅎ


요렇게 멋지구리하게 생긴 빌딩이 있는데, 아마 한눈에 볼 수 있을 꺼에요 ㅋ~
지하로 내려오시면,


요렇게 약간은 뻘쭘하지만 휑한 공간을 볼수가 있군요 ;)
아직 다른 상권이 들어서지 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어찌보면 그래서 더 조용하고 운치있네요 ㅋ.

은근히 사람들이 드나들더군요.


밝은 색의 조명이 간판으로 보이는군요. Long Bread라고 써있습니다.~


가게 앞에있는 간판이군요. ㅋ
이용할 수 있는 시간대와 배달이 가능하다고 나와있군요. 요런 간판이 차라리 건물 1층에 비치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롱브레드 메뉴들을 눈으로 먹어볼까요?


<햄치즈&페스토 바니니 : \7,500>

먼저 이녀석을 한번 볼까요?
이게 제가 그렇게 맛있다고 포스팅 처음부터 말한 햄치즈&페스토 바니니 입니다. ㅋ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저니 빵 안쪽의 녹색이 바질 페스토인듯 하군요~
바질 페스토는 찾아보니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유래한 가열하지 않은 소스라고 합니다. ;)


요렇게 나름 모양새가 갖춰 나오는군요 ;)
아래쪽에있는 치즈와 부드러운 슬라이스된 햄도 좋았으나, 역시 요녀석의 매력은 바니니!!
방금 구워나와서 겉은 어찌나 따뜻하고 속은 부드러운지.... 처음먹어본 거라 눈물이 아주 다나는 군요. ㅎㅎ


음 요렇게 보면 제 느낌이 잘 전달되었을라나요? ㅎㅎ
요렇게 두 조각이 있고, 위에 샐러드가 조금있는데, 사실 요것만 먹어도 배부릅니다.!!

거기다가 이곳에서는 레몬을 동동 띄운 물(?) 도 제공하기에 따로 음료를 안시켜도 만족했습니다.
절대 돈이 없어 안시킨건 아닙니다. ㅎㅎ


<크리미연어 샐러드 : \7,800>

이녀석은 바로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류!!
그 중에서도 크리미 연어 샐러드 입니닷!

저는 아침마다 샐러드를 먹는 관계로 요것도 참 반갑네요.


요것이 바로 크래미와 연어를 적당하게 자르고 갈라서 섞음 양념!
보통 요런건 완전 홰이크로 숫가락 쑤욱 눌러보면 깊이가 완전 얕은데,
요 그릇은 꽤나 깊어 양이 많이 담겨져 있습니다. 다 못먹었네요. ㅎㅎ


샐러드에는 이미 오리엔탈소스 비스무리한 것이 뿌려져 있지만, 이렇게 연어+크래미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요렇게 잘 구워진 빵에~~~


이렇게 숫가락으로 발라먹으면 참 맛있군요. ㅎㅎ
과연 샐러드랑 먹으라고 소스가 있는 걸까요? 아니면 빵에 발라먹으라고 있는 걸까요? 저는 모르겠네요 ㅋ~
마지막 사진은 생각보다 맛있게 나왔네요. ㅋ

살짝 느끼한 면이 있긴 하지만, 레몬둥둥떠있던 물과 먹으면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군요.!
한사람이 샐러드 하나만 먹어도 충분할 듯 합니다.
샐러드를 먹어도 빵이 같이 나오고, (조금) 파니니 시켜도 샐러드가 조금은 나오니까 말이죠~ 

 
강남쪽에 있으시다면 파니니나 샌드위치 주문배달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침마다 부담없이 얼리버드 세트를 추천~


롱브레드 강남역점
주소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7-23 GT타워 지하1층 8호
설명 샌드위치 전문 카페,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 스프, 생과일주스, 커피
상세보기


    "롱브레드"의 자체평가 시간입니다.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멀리서 직접 찾아와도 아깝지 않은 그 곳. 
(추천 맛집 인정!)
약속장소로 잡을만한 조금은 괜찮은 곳.
(갈만한 음식점!)
그냥 근처에 산다면 한번 가볼만한 그런 곳. 
(동네 음식점)
한번 간후 다시는 갈일 없을 것 같은 그런 집.
(비추 음식점)

     

음식 맛 : 85/100

음식 가격 : 80/100

음식점 분위기 : 85/100

※ 비고 : 파니니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안먹어보신분은 꼭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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