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최근 Shinlucky 블로그 사는 이야기~!

2011. 7. 12. 01:44블로그 소식



음, 간단하게 최근 블로그 이야기나 해볼까나요?
2011년 6월달은 나름 제 블로그의 어느정도 목표를 시도해본 달이기도 하고,
아마도 지금까지 최고로 맛집 포스팅을 많이 발행한 달이기도 합니다.



뭐, 몇 가지 목표도 이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블로그라고 하면 저에게는 아직 예전의 취미가 이어진 하나의 소통? 또는 정보 공유 공간이기에
바빠질수록,, 다른일들이 있을수록 소홀해질 수밖에 없군요 ㅠ.ㅜ;

아무리 시간을 낸다고 해도 한계가 왔습니다.
특히 요즘은 너무 피곤해서 적어도 4시간 반 이상은 잠을 자 줘야 다음날 타격이 없으니 말이죠.
예전에는 3~4시간만 자도 버틸만하고 중간에 졸리면 몇십분씩 깨작깨작 자면서 세월을 보낸적도 있는데, 지금은 주변환경상 그럴 여유는 없습니다.~

라고 말하면서도 벌써 1시 반이나 되는군요 ㅠ.ㅜ; 이제 자야할 리미트 시간이 왔네요!

아무튼 지난 6월달은 저에게 이런저런 시도의 공간이었는데요...
한번 하루에 하나씩 맛집&먹어본집관려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보통 예약포스팅을 하고.... 지금까지도 올라오는건 대개 예약포스팅입니다요!
한 한주단위로 이번년도 포스팅을 거의다 해놓았는데, 6월달 급하게 달려보느라 다 써버렸습니다. ㅋ
다시 분발해야겠군요~


뭐, 그 결과 Daum View 맛집 9위, 전체랭킹 221위까지 올라가보았습니다.
확실히 하루에 하나씩 올리고 약 하나의 포스팅당 100개이상의 추천을 받으니 이렇게 되는군요.
(베스트 글 4개밖에 없는 허접입니다. ㅠ.ㅜ)

이전에는 맛집 순위는 뭐 100위대... 였고,
전체랭킹은 900~1000 이외였습니다. ㅠ.ㅜ

"이대로 두 달정도만 유지한다면 전체 랭킹 100위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맛집순위도 5위 안으로 들을 수 있겠구나... "

라고 생각도 들지만...
지치네요. ;)

전업 블로거가 아니라...
포스팅 하는 시간도 벅찰 뿐더라
사실 맛집이라는 카테고리도 하루에 하나씩 올릴 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막 올리다보니, 맛집이 아니라 먹어본집 탐방기 정도가 된 느낌이랄까요? 억지로 소재를 찾는 것 같기도 하고...
차라리 예전 처럼 그냥 평범하게 일주일에 한번씩만 맛집 포스팅을 올리기로 해볼 예정입니다.
아니, 사실 그렇게 결정했네요 ;)

이제는 맛집관련 포스팅은 일주일에 한개씩만 천천히 올려볼꺼에요 ㅎㅎ!

예전 목표대로 천천히 느긋하게 래가는 블로그를 유지해 볼랍니다. ;)

그래서 블로그 정책은
1. 일주일에 한번 집 포스팅~
2. 문화 포스팅은 Shinlucky 마음대로~!. 정확히는 직접 경험하고 나서의 판단으로~

로 마음대로 바꿔버렸습니다. ㅋ

자칫하면 소홀해지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신경을 써줘야겠습니다. ㅋ

6월 달 Daum View를 해보고 느낀건데...
이것도  사람 죽이는 시스템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숫자놀음에 한번 빠지게 되면... 한없이 신경쓰이더군요.
뭐 다르게 생각하면 순위 올리는 재미나, 몇 위 돌파하는 재미도 있지만...
왠지 억지로 다른 글들을 읽어보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시간들여서 다른분들의 추천을 눌러주고한 것도 사실이네요. 쩝
아무래도 저에게 순위권은 무리인가 봅니다. ㅎㅎ

앞으로는 요런거에 신경안쓰고  천천히 걸어보렵니다.
앗, 그리고 이번에는 PressBlog쪽 활동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예전 꼭한번 되보고 싶었던게 프레스블로그의 밀리언포스팅인가? 였는데 전 한번도 된적이 없네요 ;)
도전~


아, 그리고 이 짤방은 티스토리 우측에 맛집 추천블로거로 올라온 모습..
요건 진짜 매번 티스토리에서 다른글 들 읽으면서 부러웠던 내용인데, 발행을 많이 하다보니 요런데 추천되는 영예도 얻을 수 있군요. ㅋ
그냥 왠지 금방 떨어질 것 같아서 기념샷으로 스샷좀 박아봤습니다.




p.s 요 스샷들은 자랑이나 허세가 아니라... 걍 혼자 뿌듯하게 보는 기록용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