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끝내주는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의 양이 장난 아닙니다. ㅎ
친구 녀석이 그렇게 노래를 부르던 바지락 칼국수 맛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좁고 허름해 보이지만, 식사시간만 되면 사람들로 가득 붐비어서 먹질 못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약간의 식사타임을 피하기 위해 저녁 5시쯤 갔네요. 꽉차지는 않았지만, 역시 사람이 많이 있었습니다. 요즘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그래도 20대 후반이긴 하지만요.ㅠ.ㅜ) 요런 순대국이나, 칼국수, 감자탕 같은게 좋아집니다. 뭔가 반주를 할 수 있는게 좋기도 하구요 ㅎ. 맛집을 다닌다고 후배에게 이야기 했더니, 옵하가 다니는 맛집은 좀 다를 것 같다고 하더군요. 스파게티나 분위기 좋은 그런 곳 말구 막 몇 년 전통 이런거 찾아다닐 것 같다구. ㅋㅋ (뭐 사실입니다만^_^) 아무튼 여차여차 하여 약속을 잡고 이 곳으..
2010. 5. 2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