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빌리버블, 버거킹의 신메뉴 그릴드어니언버거 세트!

2012. 7. 17. 00:25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녀석은 버거킹의 신메뉴!

바로, 그릴드어니언버거 세트 입니다.~

이거이거 차한잔의 여유 코너가 요즘 패스트 푸드화 되어가고 있네요 ㅋㅋ.


뭐 근데, 패스트 푸드점 메뉴들 소개하면서,

싸이트에 있는 사진들 모습과 실제 나온 메뉴 비교체험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쪽 코너는 간단하게 포스팅하는 곳이라 30분이면 글 올릴수 있어서 부담없고 편하단 말이죠. ㅎ


실제 눈으로 먹자 코너에서는 포스팅하나 작성하려고 하면.... 한 2시간은 그냥 흘러간단 말입니다. ㅠ.ㅜ;;

(로드뷰 연동하고 이런저런 다른 글들좀 읽어보면 말이죠)

아무튼~! 이번에는 이어지는 버거킹의 세트입니다.



어느 무더운 주말 대낮이었죠.

이날도 자전거를 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여의도 쪽은 집에서 가기에도 만만하고 자전거 도로도 잘되어 있어서 언제나 시작점으로 찾는 곳인데요~, 이날도 역시 간단하게 자전거나 좀 탈려고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몇바퀴 돌면서 깨작거리다가 점심은 패스하고 칼로리 소비로 점점 허기가 지는지라,

여의도역에 있는 버거킹에 들려봤습니다.




여의도 역에 버거킹이 하나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죠~

요기를 지나가다가,



요 간판을 보고 혹해서 입장.

개인적으로 어니언갈릭은 모두 좋아하는 재료라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 ㅎㅎ



인터넷상에서 나온 요 그릴드어니언버거는 이런 모습!!

4,400원이면 먹어줄만한 가격입니다. ㅎㅎ


자, 고럼 숯불향과 아삭한 볶음양파가 어우러진............ 독특한 맛을 느껴보실까요?

아니아니 그보다, 실제는 어떤 모습인지 비교체험을 가봅시다. ㅋ



헐, 실제 그림이랑 너무 다르잖아...

꾹꾹 눌린게 참;;



예쁘게 잘린 양파들은 볼수 없고, 대충 잘린 양파들이 듬성듬성 올라가있습니다. ㅎㅎ

양념으로 떡칠이 되있네요~


뭐 사실 기대도 하지 않았으면서도 :)



뭐, 그래도 먹으면 맛은 괜찮았습니다.

비쥬얼만 구리지, 패티와 양념은 꽤나 잘 어울려요. 적절히 어니언 씹는 맛도 있고~.

뭐 광고만큼 아삭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ㅎㅎ



감자튀김대신에 몇백원 추가해서 어니언링으로 바꿨습니다.

역시나 버거킹은 요녀석이 가장 맛있는듯해요 ㅎㅎ



그리고 시원한 콜라 한잔!!

이제야 좀 든든해졌네요. 날이 더워서 왠지 모르게 나가기 싫어지는 상황 흙.

하지만 이날도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ㅋ


다음에 혹시 패스트푸드 비교체험하면 파파이스를 갈 차례인듯 싶군요~!


고럼 모두들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






아, 그리고 버거킹 블로그 가시면, 질풍기획의 이현민씨가 버거킹 웹툰을 그리고 있던데 보다보면 정말 웃기네요.

살짝 병맛인데... 재미있어요 ㅋㅋ


버거킹 블로그 : http://blog.naver.com/bk_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