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Shinlucky의 지름신 목록!! 갖고 싶었던 것들 다 삼.

아아, 이번에 진짜 최근 사고 싶은 것들을 모두모두 사버렸습니다. ㅠ.ㅜ

그래서 자본이 0..... 흙

갖고 싶은 것들을 모두 갖은 느낌이라 행복하긴 한데, 

한편으로는 주머니와 가슴 한켠이 서늘하네요 ㅋ.

자자, 그럼 제가 최근~ 4월에서 5월 사이에 충동구매한 것들을 만나보시죠~ :)

단기간 내에 이렇게 많이 산건  또 처음이네요.

보통 저는 버릇이... 사다 놓고 바로 개봉안하고, 책상위에 올려놓고 묵혀뒀다가 한 2~3주 지난후에 개봉하는 악습관이 있는데;;

뭐 이번에 사놓은것도 마찬가지 ㅋ.

몇 주 뒤에 좀 만지작 거리다가 포스팅들도 하나 둘씩 남겨볼 예정입니다.

자자, 한번 보시죠~

요건 노트북! 공부와 작업용으로 구입! 

정확한 모델명은 삼성 센스 NT-SF510 입니다.

중고 가격대는 60만원정도~.

15.6 inch로 곡선 디자인이 매력적인 녀석 :)

이것도 노트북!! 휴대용으로 구입.

위에 구입한건 지인이 가져가서 재구입 ㅋ.

모델명은 NT530U3B-A5Hg로 울트라북 시리즈5 입니다.~

너무 작아서 작업하기 힘들것으로 예상. 일단 성능자체는 좋으니 좀더 사용해볼 예정 ㅋ

가격대는 60만원대~

요건 미러팝2로 모델명은 VLUU MV900F

플립기능이 있어서 셀카찍기 좋은 모델이죠.

DSLR 말고, 똑딱이 하나가 필요했는데 요녀석으로 결정.~

특히 셀카를 이용해서 뭐좀 하나 만들고 싶은게 있어서 더 갖고 싶었던 카메라였죠. ㅋ

가격대는 20만원대 초반~

요건 헤드셋! Razer의 크라켄 프로.

9만원 정도 대의 나름 저가형 헤드셋인데, 파격적인 색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덜컥 구입!

평범한 디자인은 거부 ㅎㅎ

요건 일판 닌텐도 3DS와 게임 파이어엠블렘 각성!

좋아하던 게임시리즈의 최신작이라....... 언제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구입&소장!!

3D라고 설정할 수 있는데, 나름 신기!! 근데 눈이 좀 아플뿐 ㅎㅎ.

언젠가는 깨고 리뷰를 하긴할 생각입니다. ㅋ

요즘 3DS 가격대가 낮아져서, 딱 그타이밍에 값싸게 140,000원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꺼번에 중고로 구입.

요건 BB전사 건프라 2개.

친구따라 요런 취미들을 조금씩 늘리고 있는데, 벌써 두개나 사버렸네요.

깨작깨작 만들면서 포스팅도 같이 할 예정 ㅎㅎ.

산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 열어보지 못했다는게 함정 ㅠ.ㅜ

그래도 하나에 6~7,000원정도로 싸서 좋네요.~

LEGO 세트 2개.

이건 산지는 정말 오래됬는데, 아직 꺼내보지도 못한 ㅠ.ㅜ

닌자거북이는 선물받았고, 아이언맨은 술먹고 샀는데;;;;

한달정도 방치중 ㅋㅋ. 요것도 시간날때 만들고 포스팅 예정.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아이언맨3 레고가 책상위에 있을때의 기분이란... 허허

레고가 또 얼마나 비싼지.. 저 아이언맨이 5만원 빵입니다....

레고모을까 하다가 비싸서 건프라로 갈아탈까 고민중 ㅋ

둘이 합쳐 대략 70,000원 정도.

그리고 식객 26권 전권!!

이건 진짜 예전부터 갖고 싶었고, 노려보고 있던건데

생일선물로 친구녀석이 줬습니다.

이제 책꽂이의 안쓰는 책들을 몰아내고 이녀석을 꽂아놓아 줄 차례 ㅎㅎ.

이번 년도 안으로는 다 볼 수 있겠죠~

이번년도 말쯤에는 식객에 나온 서울 음식점들 투어를 해볼까 계획중이랍니다. ㅋ

뉴발란스 신발!

원래 패션이나 잡화쪽은 잘 사질 않는데,

발싸이즈보다 작은 신발 신고 다니다가, 발바닥이 완전 걸레가 되버려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진짜 이전 신발 때문에 3달정도 고생했는데 ㅠ.ㅜ;

신발은 왠간하면 인터넷으로 사지말고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서 삽시다!!

90,000원 정도 가격!

출퇴근 가방도 한 3년쓰다보니 고리나 지퍼가 모두 망가져 버려서;;;;

선물받은 가방. 

요즘 사각 가방들이 유행인지라, 뭐 착용감도 꽤 편했던 샘소나이트 가방.

이런건 한번 사면 기본 5년은 사용하는지라 비싸도 아쉬움이 없는 물품 ㅎㅎ

으아아, 4월달 카드값을 보니... 장난이 아니었네요 ㅠ.ㅜ

5월도 마찬가지일것 같은데... 흙;

소비를 줄이고 야근을 많이 하는 수밖에 ㅎㅎ

아무튼 이정도면 이번년도 놀거리는 충분한듯 하네요 :)

제발 이번년도의 지름신은 여기까지이길 빌어보며...

다시 검소한 생활로 돌아갈랍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