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빵 팥빙수들... 엔제리너스 녹차빙수로 여름을 나다~

2013. 7. 6. 10:35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으허허, 요즘에는 팥빙수들 리뷰가 많아지네요.

한끼 식사보다 비싼 팥빙수들 눈으로나 먹자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시작~ ㅎㅎ



이 날도 술한잔하고 해장하러 커피숍에 찾아갔습니다.

근데 은근히 팥빙수가 생각나더라구요. ㅋ 그래서 뭘먹을까하다가 녹차빙수로 선택!



엔제리너스 빙수들 종류는 위와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4개짜리 큰 떡이 있는게 특징 :)



비싼만큼 양은 넉넉하지만....

지난번에 다녀온 파리바게트 콩떡빙수에 비하면 너무 비싸 흙 ㅠ.ㅜ;

그래도 뭐... 먹고 여름아 가라아~



일본식 떡꼬치라고 해야하나? 라고 부르더군요 :)



으어어, 달달한 팥과 녹차의 만남!!!



이것도 위에것만 먹다가 저지당하고 얼음과 비빔비빔 ㅋ



우어어, 모양은 이래도 맛있단 말이죠.

시원시원해서 계속 먹게됩니다. ㅋ




뭐 이렇게 한여름밤의 밤을 버텼다고나 할까요? ㅎㅎ

아무튼 더위 피해서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