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가운데서 즐기는 씁쓸하면서도 달달한 콘파냐~! ZOO COFFEE

2013. 12. 26. 08:30나가 먹는 이야기/차 한잔의 여유



음, 이날은 LGVu3 카메라 테스트를 해보려고 잠시 밖에 나간 날이로군요 :)

여의도 쪽 길을 걷다가 여의도 가면 들리는 까페에 들려봤습니다.


ZOO Coffee라는 조그마한 커피숍입니다.

※ 위에 메인사진에서 E 가 하나 빠졌는데... 빼먹은거니 양해를 ㅠ.ㅜ


밖에서 앉아 차한잔 마실 수 있는 곳인지라 나름 애용하는 곳이죠 ㅎㅎ

흔히 보이는 곳은 아니지만 나름 프랜차이즈~


이전에 자전거 타다가 자주 들리던 곳인데,

이날은 여기서 처음으로 파냐를 주문해봤습니다.

에스프레소 잔은 나름 마음에 드네요.

위에 휘핑크림도 나름 이쁘게 모양내서 얹어줬습니다.


나름 마음에 들던 곳 ㅋ



적당히 안에있는 에스프레소와 위에 있는 크림을 함께 깔짝깔짝~


요렇게 조금씩 섞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생각해보니 크림을 꽤나 많이 넣어준듯!


이것저것 Vu3를 만지작 거리다가 왔네요 ㅎㅎ.

여기는 Wi-Fi도 OPEN으로 해놓아서 따로 비빌번호 물어보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네요.


이날은 비가 살짝 오는 날이었는데, 앉아서 천천히 차마시기 좋은 날이었지요.



위 사진처럼 멋드러진 테라스는 아니고, 걍 건물 1층.

근데 앞에 나무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ㅋ



고럼 커피한잔 하시면서 여유로운 한주 마무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