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신메뉴, 까톡받고 찾아가서 먹은 필리치즈버거~! 세트로 UP

2014. 1. 22. 08:30사다 먹는 이야기/햄버거, 치킨, 피자 신메뉴



음 이번에 소개시켜드리는 메뉴는 버거킹의 필리치즈버거 입니다.

(필리가 필라델피아의 줄임말이기도 하고, 필라델피아의 명물 필리치즈스테이크를 말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지난번에 카톡을 받고.... 오오 누구지? 하고 봤더니...

저의 카톡친구 버거킹이 이렇게 친절한 안내를 ㅠ.ㅜ



대충 요렇게 생긴 녀석!

내용을 보면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스테이크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라는 군요 허허.

매콤한 폭찹을 그릴에 직화로 구워 스모키향이 가득한 순쇠고기 패티 위에 올렸다고 합니다.

출처 : http://mnb.moneyweek.co.kr/mnbview.php?no=2014011616428014606


광고 같은게 없나 찾아봤더니, 그정도로 밀고있는 제품은 아니고, 걍 시험삼아 낸 작품인듯;


일단 요약하자면 필리치즈버거 자체는 별로다;;

양도 진짜 조그마하다. 차라리 필리치즈와퍼가 나을듯.

전 이벤트 때문에 걍 필리치즈버거를 도전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간만의 신제품이라 두근거리며 버거킹으로!



두둥, 감자튀김.

원래 버거킹에서는 어니언링만 먹는데.... 

이벤트 상품이라 추가금 줘도 어니언링으로 바꿔주지 않는다고 하네요. ㅜ.ㅠ



요녀석이 바로 필리치즈버거!!

사진은 비스듬해서 그냥 그런데 실제로 보면 제 주먹보다 조금 작은듯.... 허허



그래도 사실 버거킹 패티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뭘먹어도 먹을만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버거킹은 야채가 듬뿍 들어서 좋네요.



패티위에 폭찹이라고는 하는데;;;; 뭐 딱히 감흥이 있지 않았네요.

걍 간만에 버거킹 패티맛에 만족할뿐~



최고의 단점은 양이 적다는 것.

저 치즈가 특이한 치즈같지는 않고, 걍 치즈인듯.



그래도 돈 안아깝게 내용물은 아주 두툼하게 넣어줍니다.



일반 필리치즈버거에 콜라랑 감자튀김 업그레이드 해줘서 가격대비는 만족인데,

이벤트가 끝나면 결국 5,000원 넘겨서 먹을 수 있겠죠 ㅠ.ㅜ


아무튼 이벤트 기간에는 충분히 먹어볼만한 버거킹 신메뉴입니다.!

큰 만족도는 아니지만, 맛볼만 합니다. :)


고럼 한번 도전해보시길.




※ 하아, 갤럭시노트3 카메라를 처음으로 포스팅에 써봤는데....

    구려;;;; 구려 구려.... 걍 아이폰5S 카메라 사용해야겠네요..

    차라리 G2가 더 나은듯... 기분탓인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