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 10:00ㆍ잡다한 이야기들/IT기기에 관한 이야기
후후, 드디어 2년만에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구입하게 된건 제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삼성의 갤럭시노트3 !!
이전에 갤럭시2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항상 대화면 스마트폰이 너무나 부러웠단 말이죠.
지금은 아이폰5S도 사용중이긴한데 서브폰으로 사용중인지라,
메인폰으로 요녀석을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일단 사용한지 한달정도 지난 시점에서 만족도는 꽤나 높습니다.
아직 이것저것 많이 돌리는 것도 없어서 폰속도도 빵빵하고 더욱이 노트의 가장 큰 특징인 S-Note도 너무 잘쓰고 있죠 ㅋ.
근데!!
너무나 가슴이 아픈건 ㅠ.ㅜ
폰을 사고나서 3주뒤에 17만원까지 스팟성으로 가격이 내려갔다는 것...
아 진짜 배아퍼~!!!!
흙, 진짜 더러운 통신시장... 큰맘먹고 비싸게 샀는데.... 17만원이라니 흙;;;;
기사 : 보조금 대란, "갤노트3 15만원도 망설여진다"
링크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40123173310&type=xml
저 살때만해도 원가 107만원에 대략 지원금이랑 받으면 80만원대.....
그리고 통신이나 카드 할인받으면 2년에 대략 60만원정도였는데 말이죠;;;
단순히 3개월 특정 통신요금 유지에 완납에 15만원이라니 아아아악!!
아무튼..... 생각할수록 빡쳤네요 진짜.... 폰파라치나할까 ㅠㅜ
음... 마음을 좀 진정시키고 ㅋㅋ
갖고 싶었던 요녀석 리뷰나 해봐야겠네요.
두둥, 전 SKT에서 모셔왔습니다. ㅎ
오오미, 포장은 나름 친환경적으로 구성된 박스.
물론 진짜 나무는 아닙니다. 재질이 그런 느낌
대략 이런 느낌.
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통신사별로 마크 표시가.... 그나마 SKT가 가장 괜찮네요.
뒷면에는 노트3의 특징들에 대해 요약이되어 있네요.
이중에서 뭐 가장 마음에 드는건, Wi-Fi AC Mode지원과 Full HD Super AMOLED 대화면~! 그리고 내장 Stylus S-Pen 정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3,200mAh의 오래가는 대형 배터리 ㅎㅎ.
위에는 언급되었지는 않지만 USB 3.0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죠!
시간날때, 기능별로 언급해볼 예정입니다. :)
뚜껑을 열면 요런 느낌~!.
음 개인적으로 노트3의 카메라는 대실망입니다.
근데 사운드&샷은 한번 활용해보고 싶네요 ㅋ
폰을 꺼내보면 요렇게 뺄 수 있게 구성이 잘되어 있네요.
윗 부분을 열면 또 요렇게~!
고걸 또 열어보면 요렇게 구성품들이 보이네요.
뭐, 안에는 요런 구성품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습니다.
구성품들을 모두 나열하면 위와 같습니다.
뭐 대략 충전기와 배터리, 이어폰과 USB3.0 전용 케이블~! 충전 아답터 및 S-PEN 전용 심, 그리고 설명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NFC가 가능한 마이크로 심~!
으흠, 요거로 나중에 결제까지 가능할 예정.
일단은 버스카드나 신분증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죠. ㅎㅎ
갤럭시 노트3의 경우 NFC 안테나가 배터리에 부착되어 있어요.
NFC 쓸려면 NFC 지원한다고 써있는 배터리를 사용해야 합니다.
걍 NFC 지원 SIM 만 쓴다고 되는게 아님요.
뒷테는 대략 이러합니다.
아무래도 탈부착식 대형 배터리가 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갤럭시S2는 하루에 2번은 충전해야 사용할 수 있었는데, 요녀석은 하루에 한번이면 거뜬!!
으아아... 그리고 요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백커버!!
가죽은 아니지만 가죽느낌나게 처리한 느낌~
완전완전 마음에 듭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노트컨셉.
개인적으로는 진짜 아쉬운게....
삼성 마크 하나만 아래쪽에 딱 있으면 완전 간지일텐데.... 노트3 모델마다 다 카메라 아래쪽에 통신사 마크가 있어 고급스러움을 떨어트리네요 ㅠ.ㅜ;
그래도 KT나 LGU+에 비해 LTE 눝은 그나마 나은 디자인..
아이폰이 고급 스러운게 뒤에 글쓰체나 써있는게 적당해서 그런데....
우리나라 모델들은 죄다 통신사 마크로 범벅을 해놓아서 망;;
아무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초기화!
으어어, 나도 드디어 드랍박스를 쓰게되는구나~!
50GB라니 충분히 땡큐 ㅎㅎ
쓸데없는 통신사 클라우드따위는 필요 엄슴.
짜잔, 드디어 초기화 완료~!
시원한 파랑색과 날씨 위젯이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넓직하게 아래 5칸이 있는 것도 좋네요.
눈에 가시인 통신사 앱들은 몇개만 뺴고 안뇽~
SIM을 인식시켜서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USIM 다운로드를 해야합니다.
통신사마다 번호가 다르긴한데, 다이얼 창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USIM Download]
SK텔레콤 : #758353266#646#
고럼 다운로드가 시작됨!
아, 그리고 요건 대망의 USB3.0 케이블.
USB3.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노트북이나 대상기기에 USB 3.0 포트가 지원되어야 하고,
단말에서도 지원되야하고 3.0 전용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은근히 까다롭죠.
3.0케이블은 위와 같이 모양이 좀 다릅니다. 핀갯수가 많은 편이죠.
이전보다 좀 넓습니다. ;;
역시 대화면은 정말 시원시원합니다. 저런 위젯 디자인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듬.
이전에도 삼성폰(S2)를 써서 그런지.... 터치위즈의 노예이긴합니다. 허허
두둥, 노트시리즈는 처음 써보는데 요건 펜을 뽑았을때의 에어 커맨드.
아직 잘 활용하지는 않지만 내장 펜자체는 메모나 그림그리기 할때 완전 잘쓰고 있네요 :)
음, 받자마자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 하는것 필수!
FOTA라고 On the Air!!! 무선으로 다운로드 후 업그레이드.
현재는 Kitkat 버전이 나왔긴 하지만, 저는 잠시 후 업그레이드 하고 무선으로 일단 젤리빈+로 업데이트~
뭐, 이건 내장 펜인데 걍 부속품들이랑 찰칵~
뭐이런 깨알같은 기능이 있으나 패스...
이번 기회에 전화번호부 정리도 좀 해야겠네요.
그리고 요건 챗온이라고 삼성만의 메신저인데...........
주변에 사용하는 사람도 없고.... 쓸일도 없어서 패스 ㅠ.ㅜ
걍 카톡만 쓰면 되지 뭐;;
뭐, 이런 설명서들 / 활용가이드가 있으나... 귀찮아서 패스.
근데 솔직히 깨알 같은 기능들이 있으니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읽어보시길.
개인적으로 잘쓰는 기능은,
전화번호부에서 전화번호가 뜬 상태에서 통화버튼 누르지 않고 바로 귀에 가져다 대면 전화가 걸리는 것~
두둥, 부푼 마음에 시스템 업데이트.
근데 뭐 눈에 띄는 기능은 없으니;;
사실 키캣도.... 그닥 눈에 띄는 기능은 없더군요.
마음에 드는건 잠금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진입 버튼이 생긴건데....
패턴 락 걸어놓으면, 그마저도 활성화가 안되더군요 허허.
음, 그리고 새폰은 사자마자 필름을 붙여주는게 필수.
뭐, 사실 자체적으로도 강화 LCD겠지만.... 사람이라는게 이런거라도 붙여놓아야 안심.
딱 1년 후부터는 이런거 안붙이고 걍 살죠 ㅎㅎ.
요렇게 들어있는 부직포로 깨끗히 액정을 닦아준 후~
적절히 스티커를 이용해 붙이면 끝.
전 한번의 실수 후에 겨우 깔끔하게 붙였네요. 간만에 해보니 힘들더군요 ㅋ.
으허허, 깔끔하게 완성된 저의 갤럭시노트3!!
사실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은 이미 한번 떨어뜨려서...... 깨진정도는 아니지만 필름에 금이 가 있네요 ㅎㅎ.
우어어, 요것이 바로 노트3 화면~!
한달 넘게 사용한 상태로 무지무지 마음에 듭니다.
아무래도 갤럭시S2에서 2년지나고 바로 갤럭시 노트3 넘어와서 그렇겠지만!!!
대화면은 정말 최고.
그나저나 떨어뜨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네요 ㅎㅎ
음.... 아무튼 전 지금 노트3 스팟성 보조금 때문에 무지무지 배가 아픈 상태입니다. ㅠ.ㅜ
언젠가는 떨어지겠지만.... 갤럭시S5정도 나온 후에 떨어질꺼라 생각했는데 이 무슨;;;
저는 이미 호갱이 되었으니,
여러분이라도 조금만 더 참다가 질르시길 빌어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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