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직딩의 한끼 : 혼자서 즐기는 탕수육+짜장면 세트메뉴

2014. 7. 14. 08:30사다 먹는 이야기/배달음식, 테이크아웃


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Shinlucky입니다.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는  입니다.



두둥, 동네 중국집에서 짜장+탕수육 콤보를 주문!!

한그릇 배달시키기는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탕수육은 남으면 나중에 맥주안주로 먹을 생각으로 13,000원짜리 동네세트를 주문 ㅎㅎ


사실, 정말 나가기도 귀찮고 뭘시켜먹을까 고민하다가 주문한 메뉴!

날이 더워서 나가기 너무 싫더군요 ㅎㅎ



오픈 두둥! 짬뽕국물도 꼭 담아달라고 부탁했답니다. 허허



간만에 먹어보는 중국집 짜장면. ㅎㅎ



음 뭔가 허연게 탕수육 튀김옷이 마음에 안들었지만, 그럭저럭~



소스가 좀 특이해서 기억에 남네요 ㅎㅎ.

말로는 힘들지만, 좀 독특한 맛. 자극적인 맛이었는 듯 ㅋ.

(뭐 동네 탕수육이 거기서 거기긴하지만서도~)



그리고 면발을 쓱쓱~



비벼줍니다.!

왠지 이사하고 먹으면 맛있을것 같은 비쥬얼~



혼자라서 외롭긴하지만, 메뉴가 많으니 맛있게 먹어봅시다.

독거직딩답게 TV를 틀어놓고 후르릅!


요즘에 저녁 먹으면 20분이면 먹을 것을 한 2시간동안 진짜 천천히 먹는 버릇이 생겼네요 허허허.

좋은건지 나쁜건지 ㅠ.ㅜ



아무튼 탕수육이랑 소스가 많이 남아서 요렇게 넣어두었습니다.

다음에 맥주안주로 해야겠네요 으헤헤~






여전히 혼자서도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