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린 마트습격! 냉장고를 채우자~

2014. 8. 10. 18:12사다 먹는 이야기/밀키트, 편의점, 마트 신메뉴


안녕하세요? 

혼자 사는 Shinlucky입니다.


오늘의 소소한 이야기는 트습격 입니다.



CJ 비비고 왕교자(2팩) : 6,980원

아, 이거 한번 먹으면 다른 만두 못사먹습니다. ㅎㅎ


에스트렐라 맥주(바르셀로라) : 2,500원

FC바르셀로나마크와 간지나는 붉은색이라 디자인에 매료되어 바로구입~


초이스엘 물냉+비냉 : 6,100원

이거 첫봉지 뜯자마자... 알콜냄새와 화학약품 향이 진하게 나서 버림.

물로 끓이면 좀 없어지겠지 했는데, 계속 남...ㅠ.ㅜ

진짜 트라우마 생겨서 이제 냉면은 못사먹겠음.

6시간동안 부엌에 초켜놓고 환풍기로 환기시키느라 고생했네요.

뭐 뽑기운도 있겠지만, 진짜 이건 먹으라고 파는게 아님.

제가 민감한게 아니라... 진짜 먹으라고 만든게 아니라고 느껴짐.

절대 안사먹으리라.

다음날 아침까지 그 화학약품 냄새때문에 진짜 고생함.

너무 상처받아서 컴프레인 걸려다가 6,000원 밖에 안하니 다음부터 안먹기로 결심하고 그냥 버리고 땡. 쳇


친환경 깻잎 : 1,200원

집에 마침 고기가 있어서 구입. 양이 꽤되서 혼자서 한 3번정도는 더 먹을 듯 후후


종가집 바른콩진한두부 : 1,000원

계란으로 옷입혀서 부쳐먹으려고 산 두부. 후후.


프라임엘1등급계란 : 1,500원

계란이야 뭐, 후라이나 찜이나 라면에도 넣고 워낙 많이 이용하는 터라 구입. ㅋ

너무 큰건 가져가기 무거워서 4개짜리로 삼~




오랜만에 간 마트라 이것저것 먹을껄 구입해봤네요.

냉장고가 텅텅비어서 말이죠 ㅎㅎ
요즘 나름 포인트 채우는 재미도 있습니다요~





여전히 혼자서도 즐겁게 살고있습니다. 으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