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설렁탕 - 설렁탕

2019. 3. 7. 08:30신럭키 프로젝트/수원 탕 특집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수원에서도 좀 외곽에 있고, 나름 이름있는 터설렁탕 이란 곳입니다.

권선구 왼쪽 끝에 위치하고, 서수원 버스터미널 부근에 있습니다.


좀 멀어서 찾아가기 쉽지 않았지만, 

어느날 시간을 내서 한번 들려봤네요 ㅎㅎ.


<2016년 작성글인데, 까먹고 이제서야 발행을 하게 되었네요.....이점 참고 부탁드려요>



3층짜리 건물이 다 설렁탕 집이고,

주차장도 넓어서 찾아가기엔 꽤 편합니다.


설렁탕집 치고는 아마도 제가 가본 곳 중에 가장 크지 않을까 싶네요.



대략 위와 같은 모습 ㅎㅎ.

이곳이 수원 본점이고, 자세히 보면 최초 개업일이 1999년으로 되어 있더군요.

나름 17년이나 되었네요 음.



메뉴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특설렁탕도 아니고, 일반 설렁탕이 9,000원이면 좀 비싼편.

하지만 미리 후기를 말씀드리면 맛은 상급입니다.


여기도 설렁탕의 정석같은 느낌이랄까?

딱 먹는 순간 아, 이맛이 설렁탕이지라고 느꼈단 말이죠 ㅎㅎ.


개인적으론 갈비탕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설렁탕 리뷰를 위해 온곳인지라 ㅠ.ㅜ



짜잔, 기본 찬들~!

김치는 꽤 맛있습니다.~



방금 뜨끈하게 뽀얀 국물이 나왔네요.

왠지 모르게 저 거품이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움짤투척!



요런 소금이 있긴한데....

맛이좀 특이한.....

고기 찍어먹었다가 완전 낭패였네요 ㅠ.ㅜ

행여나 가게되면 절대 고기 찍어먹지 마시길 ㅋ



먼저 소면을 먹어봅니다.

양지도 질이 정말 괜찮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국물은 정말 정석적인 맛.


다른 특별한 것 없지만, 딱 정석이란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는 동생이 미리 다녀와 보고, 자기는 별로였다고는 하는데,

제가 여기저기 다녀본 결과 (한 10군데는 넘게 가본듯..), 정말 정석적인 맛.

설렁탕 하면 원래 이맛이 나야한단 말이죠 ㅎㅎ.



키야, 조밥에 양지를 올려서 한입!! ㅋ.

서수원 터미널에 제가 갈일은 없지만, 만약 이쪽으로 이동한다면... 여기는 매일 들릴듯 ㅎㅎ.




음, 이곳은 평범하지만, 좀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정석적이란 표현으로 마무리!!


다만, 멀어서 찾아갈일이 없을듯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