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갈비 - 갈비탕

2019. 3. 14. 08:30신럭키 프로젝트/수원 탕 특집

갈비탕의 막바지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연포갈비 란 곳의 갈비탕 입니다.


연포갈비 집이 수원화성 그리고 북문 근처에 있어 어르신들도 많이 찾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더군요.

처음부터 갈려고 했는데, 이곳도 낮에만 먹을 수 있어서리 어느 한적한날 잡아서 들러봤습니다. :)



대략 이런 곳.

아마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나 많더군요.


<2016년 작성글인데, 까먹고 이제서야 발행을 하게 되었네요.....이점 참고 부탁드려요>



요 부근에는 화홍문, 동북각루등 수원화성 관람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

저도 예전 수원 투어할때 한번 둘러본 곳이네요 ㅎㅎ.


또 근처에 고등학교들이 많아서 학생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참고로 요게 수문중 하나인 화홍문 입니다.~


갈비탕을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도 갈비탕을 주문!!



기본 반찬은 무난~



요게 메뉴들입니다.

갈비탕은 만원으로 평균적인 갈비집의 갈비탕 가격.



두둥, 기다리다 보니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파가 송송 떠 있네요~



열기가 느껴지는군요 후후.



안에는 꽤나 큼지막한 갈비들이 들어 있습니다.

양은 만원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의 넉넉한 양.



키야, 역시 갈비집 답네요.

갈비들질이 꽤 괜찮습니다.


역시 갈비탕은 갈비 전문점에서 먹어야 한다니까요.



안에는 당면이!!



큼지막한 갈비를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갈비질과 맛은 좋았습니다.

국물도 유명한 갈비집 답게 정석이긴한데, 약간 간이 진한 스타일 입니다.

간이 좀 강하게 되어 있어 짭짤할지도 모르는데, 은근 어르신들이 좋아할 스타일 입니다.

밥 말아먹기에 좋은 맛.


뭐, 저는 이런 스타일보다 좀 맑은 고기향 느껴지는 국물을 선호하는 편이라, 엄청 마음에 들지는 않았네요.


이전에 다녀온 본집갈비 스타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집갈비 : http://shinluckysuwon.tistory.com/45




후우, 이제 수원 이름있는 갈비집들은 다 가본것 같네요.

매우매우 주관적인 순위 가르는 일만 남았습니다. ㅎㅎ.



그럼 최종 순위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