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15. 08:30ㆍ나가 먹는 이야기/서울에서 먹었당
이전에 사당역에 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점심을 먹어야해서 이곳에 들려봤습니다.
어플하나 돌려보니 요기가 좀 유명하더군요 ㅎㅎ.
가게 이름은 바로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
가게 이름처러머 계란말이 김밥이 주력~!
위 사진과 같이 조그마한 분식집~!
나름 여기저기 소개된 듯~
처음에는 여기가 본점인줄 알았는데,
걍 사당점이더라구요. 지도 찾아보니 은근 여기저기 있군요.
원조는 진짜 봉천동에 있었다는 후문 ㅎㅎ
(지도에서 검색 잘하면 나오더군요~)
위치는 대략 위와 같습니다.~
메뉴는 심플한데 아래와 같아요.
혼자 가서 먹고 있었는데,
포장해가시는분도 있고 해장하러 오신분도 보이더라구요 :)
전 너무 배고픈 하루 한끼였는데, SET로 계란말이 김밥+라면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돈은 6,000원으로 걍 한끼 가격.
김밥은 최소 2줄에 3,500원!! 2줄이라고 해봐야 얇기때문에 굳이 요런 표현은 의미 없는듯;;
기다리다보니 짠~~
요렇게 나왔습니다.
걍 계란푼 라면과, 김밥 2줄. (저게 2줄 양입니다~)
심플한 계란말이에 무 장아찌가 요렇게 딱~
처음에는 다른분 사진보고 오징어 포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네요 ㅎㅎ.
그리고, 만인의 기호식품!! 라면!!
계란이 둥둥~
계란김밥은 요렇게 장아찌를 올려서 한입에 쏙~!
나름 계란이 이쁘고 가지런하게 김밥을 감싸고 있더라구요 ㅎㅎ
뭐, 6,000원정도면, 엄청 저렴한 편은 아니면서도 맛은 은근 중독성 있는듯.
왠지 해장할때 생각날 것 같은 그런 집입니다. :)
나~아중에 본점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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